물론 우리 선조들이나,
일본이 세계의 각 나라들에게 준 고통때문에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관동군의 개뻘짓이나
임팔전투때의 그 개짓거리를 보고 있으면 참 한숨이 나오는게
'이딴 놈들한테 지배당했다고?'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무다구치 렌야 라는 장군이 무슨 멍청하기만 한 장군으로 묘사되는데
사실 이거 국적 빼고 보면 진짜 나쁜새끼입니다. 그 멍청함과 아집이
부하들을 죄다 죽여버렸으니까요. 그래놓고 자신은 말년에 전단지까지
뿌려가면서 '내가 안그랬어~' 라고 변명하고 다니는데 급급했다죠.
전쟁사로 보면 이만큼 나쁜새끼 또 없습니다.
주제로 돌아와서, '이딴 놈들한테 지배당했다고?' 하는 생각때문에
한숨이 드는건, 지금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딴 새끼들이 정부 요직에 앉아있다고?' 와 동시에,
이런 무지몽매한 인간들한테 국정운영을 맡겨야 하는 참담함이
속된말로 대뇌피질을 아주 헤집어놓는데 열받아서 잠이 다 안올
지경입니다.
시발 난 뽑지도 않았는데 왜 나까지 그 고통을 받는거야?
아무튼지간에,
우리 사회는 친일파가 암약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욕망에 삼중 사중으로 포장된 인간들이 자기들이
하는 짓이 뭔지도 모르고 싸지르는 중일 뿐인겁니다.
아, 그래요. 성경 구절 하나가 생각나는군요.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나이다.'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그런 구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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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이딴 놈들한태 팔았으니깐 그리고 대대손손 잘살고 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https://namu.wiki/w/무타구치%20렌야 牟田口廉也 "이딴 것들"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저 나무위키 서술 내용 중에서, 이름에 대한 각주를 읽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무다구치 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는 서술이 있는데. https://www.google.com/search?q="無?口"+牟田口廉也 실제 검색결과를 보면 일본에서도 무타구치가 아닌 무다구치로 비하하고 멸칭 삼아 부르는 경우가 제법 걸려나옵니다. https://x.com/bebebeBayes/status/1743936694196596991 インパ?ル作?で?名高い牟田口廉也の?牟田口?と無?ごとを言うことって意味の?無?口?を掛けて?牟田口を叩く?ってネットスラングありそう。ちなみになさそう。 임팔작전으로 악명을 날린 무타구치 렌야의 "무타구치" 를 개쓸데없는 소리 (헛소리 無?ごと) 를 지껄인다라는 의미의 무다구치 라는 단어의 발음과 유사한 점에 착안한 인터넷 용어가 나올 만하다. 덧붙이자면, 지금은 없는 것 같다. ---- 덧붙이는 말로 "없는 것 같다" 라고 말하지만. https://w.atwiki.jp/jp-summons/pages/1633.html 이런 서술도 있고. https://www.kanaloco.jp/news/government/article-1016816.html 키시다에 대해 써먹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찾을 수 있는 수준이고. 일본의 과거사 교육에서 일본에 안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부분은 필사적으로 은폐한다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아는 사람은 안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바보라고 하더라도 "칼 든 바보" 였기에 답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능아가 어디서 냅다 칼 들고 와서 찔렀다고, 찔린 사람의 잘못이라고 무조건 몰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말이죠.
무다구치 렌야를 굳이 좋게 평가하자면 대량 학살은 하지않고 오히려 막았다는 점. 군인은 군인이니까라는 전제를 깔면 무능한 장군일 뿐입니다만 민간인등 학살은 고민의 여지도 없죠.
MOVE_HUMORBEST/1768351
우리가 무능해서가 아니고 무지해서 지금도 존재하는 2찍같은 것들이 조선시대에는 대다수 였겠죠... 그리고 지금도 활개치고 있는 친일매국노들이 저런 무능한 일본에 개인의 영달을 위해 나라를 갖다 바친거죠.... ㅁㅊ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