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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음...저러한 영화를 만들어냈고 만들고 있다고 해서 영화계가 건강하다라 단도직입적으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한국 영화계가 백윤식씨 그때 그 사람들 촬영 후에 한동안 블랙리스트행.. 할리우드도 리차드 기어가 중국의 티벳 관련 비판해서 주류 영화계에서 현재까지 퇴출 수준이고.. 현대 일본에서는 영화라는 미디어 자체가 애니메이션에 비해 화력이 밀려버리니 영화로 뭔가 건강의 척도를 가늠하기엔 부족함... 중국이야 문화대혁명이나 천안문 하면서 끈을 한번 끊어버린 상태였음. 그렇다고 미국이나 일본이나 이런곳들이 비판적인 내용이 없냐 하면 미국도 월남전 관련 지옥의 묵시록이나 람보 등 그리고 이민자 나라답게 인권이나 자유에 관련해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일본도 애니쪽으로는 건담이나 인랑 같은 나름의 문화적 저항이나 고백이나 Go 같은 문제 제기작은 항상 있었음. 중국도 현대 중국은 아니지만 가까운 때엔 루쉰이 있었고 미디어 창작자는 아니지만 최근엔 류샤오보도 있음. 오히려. 한국의 근현대사적 격동기에 정치적인 문제로 인한 개개인의 희생이 워낙 많았다 보니 지식인이나 문화계에서 주목하고 화두로 내던진다 라고 판단하는게 옳을 듯. 더불어 한동안 주류였던 국뽕이나 남북한 관련한 이데올로기적 문제가 흥행력이 저조해지고 최근엔 정치 자체가 말 그대로 '돈이 나름 되니까'...투자도 되고 흥행도 되고. 거기다 단순히 영화계가 건강하다 라고 하기엔...여기도 자본에 휘둘려서 유통쪽으로 영화관 90% 이상 점령하다 시피 해가지고 전략적 1천만 흥행 시키는 영화가 지나치게 많은데 이걸 단순히 건강하다고 하기엔 무리.
당장 가까운 과거에 효순이 미선이 사건. 이거 거의 다 잊었을텐데. 난 아직도 그 사고 사진 가끔씩 기억남.
설경구 참 좋아했는데 타락해서....
하긴.. 올리버 스톤 감독이 JFK만들고 나서 미국 영화계에는 영화 사전 검열제도가 생겨났죠...
MOVE_BESTOFBEST/386857
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