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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으로.. | 14:08 | 추천 67 | 조회 2308

윤 ‘10월 레임덕’ 오나…박근혜 탄핵 끌고 간 ‘국민 끓는점’ 데자뷔 +102 [1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72823


지지율 10%대 추락 조짐…탄핵 수준
경제·외교·안보·내정 총체적 난맥
김건희 리스크에도 ‘철면피 멘탈갑’
재야·시민사회 “정권 퇴진” 공식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분노한 국민은 2016년 10월부터 촛불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통령 사퇴 여론이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정농단 실태가 차례차례 드러나면서 집회 참가 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12월3일 야당 및 무소속 의원 171명에 의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됐습니다. 한국갤럽이 12월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 의견은 81%였습니다. 반대 의견은 14%였습니다. 12월9일 무기명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재적 의원 300명의 78%에 해당하는 234명이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여론조사 탄핵 찬성률과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국회가 국민의 뜻을 따른 결과였습니다.총선 뒤 5개월이 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민과 야당을 야단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이긴 대통령처럼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런 태도가 국민의 분노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머지않아 대통령 탄핵 국면으로 넘어가는 임계점에 이를 수도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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