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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면 선생이 용변에 대해서도 좀 신경써줘야 하는건 맞긴한데... 저건...
똥을 못 닦는 다는 사실과
똥을 못 닦는 이유를 동시에 알았네
별로 알고 싶지 않겠다
부모가 그런것도 안가르치고 어후.. 답없는 종자들만 애를 싸지르냐 이건 뭐...
그렇다고 똥꼬까면 성추행으로 고소할듯
야만의 시대때는 아주 동네 망신에 조리돌림 당하고 이사 가야 할 소리를 하는 참 좋은 시대야
지가 따라와서 닦아주라해
그런짓하면 다른부모가 고소해요..
나 국민학교 1학년때
선생님이 닦아줌
엄마가 그거 듣고 기겁하고
엄마아빠랑 일주일동안 똥닦는
연습 겁나 했었음
내가 똥닦는거 자랑하니까
우리엄마아빠 겁나 좋아하시더라 ㅋㅋ
지 부모가 "우리아이는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똥분간도 못하는 질환자입니다"라고 광고하는거밖에 더 되나?
이것도 하드하구만
부모입장에선 냄새때문에 혹시 놀림당했나 걱정인 부분도 있을거라
무시하기도 애매하고 어케 하겠다 하기도 애매하네
저런 애 나중에 자라면 진짜 왕따당한다 부모가 애를 망치네
"우리 애가 똥이 덜 닦여서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