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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백마.. | 15/02/13 19:07 | 추천 102 | 조회 4161

정청래 의원을 깎아내리려는 것은 알겠지만 너무 티나는 것 아닌지??? +72 [14]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97347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2/dh20150213113433137430.htm
정청래 지역구 유권자들 '공개사과 촉구 서명운동'
"정청래 의원 막말 이어질때마다 부끄러웠다"
"지역 유권자 10%인 1만9,000명 서명 받을 것"
[데일리한국 김종민 기자] 정청래 새정치연합 의원의 '막말 논란'에 지역구인 서울 마포 을 유권자들이 공개 사과를 촉구하며 나섰다. 마포 을 지역 유권자로 구성된 '마(을)청소대'(대표 김혜준)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의원은 10일 문재인 당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 히틀러와 야스쿠니를 운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였고 또 자당 대표의 통합 행보를 저열하게 비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을)청소대는 "막장 의원 정청래 의원의 이런 막말이 이어질 때마다 정 의원의 지역구에 사는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 보기가 부끄러웠다"면서 "정치는 곧 말인데 이토록 저급한 막말을 쏟아내는 정 의원의 국회의원 직은 유효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을)청소대는 "마포(을) 지역 유권자의 10%(1만9,000명)로부터 정 의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땅에 떨어져버린 마포의 품격을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혜준 마(을)청소대 대표, 이진표 전 마포구의원, 이성희 전 마포구의원, 김민수 전 재향군인회 마포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 주민들이 정청래 발언 때문에 서명운동까지 돌입했다는 기사를 보고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국회 정론관에서는 일반 시민이 쉽게 기자회견을 하지 못합니다
즉, 기자회견을 할 때는 반드시 옆에 국회의원이 동행해야 합니다
기자회견 주체가 '일반 시민'이라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은 국회 정론관에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국회의원이 정청래 의원 지역구 주민들의 기자회견을 도와줬지"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딱 하니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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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있군요
그리고 마(을)청소대 대표라는 김혜준 씨는
기사에 의하면 2012년 총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된 사람이더군요
정철래 의원을 깎아내리려는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너무 티나게 하는 것 같아서 쫌 거시기 하네요
그리고 종편에서는 하루 종일 지역주민이 서명운동 돌입했다고 뭐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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