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도 올려서 빼줘야 하는거 아니냐 ㅡㅠ....
1. 두 청년이 상근예비역 통지서를 받고서 훈련소에 5주 훈련을 받으러 감.
2. 5주 끝나니 갑자기 현역이라며 훈련소에서 자대배치 기다리라고 함.
3. 한 부모 가정이나 홀로 동생을 키우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두 청년은 가정형편 때문에 상근예비역인 줄 알고 온 건데 청천병력.
4. 특히 7살 동생에게 가족이라고는 자기 밖에 없는 청년은 훈련소에서 급히 동생을 돌봐줄 도우미를 구하게 됨.
5. 서울병무청 공무원의 실수로 원래 현역인데 통지서는 상근예비역으로 가버린 거임.
6. 담당자가 직접 가서 사과하지만 원래가 현역판정이기에 상근예비역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함.
7. 졸지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밖에 나가 별다른 준비도 못 하고 자대배치만을 기다리고 있음.
홀어머니나 혼자 남은 동생을 돌봐줄 사람도 못 구하고 졸지에 발만 묶임.
처음부터 현역인 줄 알면 돌봐줄 사람이나 장소를 구해놓고 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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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얼빠진 담당자가 7살 동생 생활비 케어해주면 될 듯.
공군의 경우에는 가입교기간 첫 1주일 이예요. 1주일 동안은 군인 취급 안합니다. 그래서 훈련소(기훈단)에 있는 기간은 5주 이지만 훈련은 4주 받아요.
육해공 다 다니고 정신병판정에 병원 2년 들락날락거린게 현역생활 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쓰신건가?? 글내용이나 기사 하나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 정말 드문 케이스하나 들고 와서 일반화해서 주장하는 분이네.
훈련소에서 군생활 못하겠다고 하면 귀가조치 한다고? 보충소가 아니고??
아니 정작 빼줘야 할 사람들은 빼줘야하자나 일똑바로 안하네
저 친구도 첨부터 현역이라고 통지가 왔으면 따로 면제신청이든 변경신청이든 뭐든 알아봐서 어떻게라도 방안을 마련 했겠죠. 근데 상근이라고 오니까 그런 방안을 굳이 마련할 필요가 없었던거죠.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안했지? 라고 하는분들은 본인이라면 저 똑같은 상황이 닥쳤을때 과연 그 방법대로 했을지, 아니면 병무청에서 알아서 상근으로 빼줬구나 다행이다 하고 말았다가 저 친구처럼 똑같이 당했을지 생각해보심이. 저게 사실 그대로라면 누가봐도 병무청의 훼이크에 엄한사람이 날벼락 맞은게 맞고, 조치 안해준다면 행정소송 들어가야 할 문제.
왜 이런 놈들이 현역가고
멀쩡하게 보이는 연예인들이 공익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