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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농촌사는 촌놈이 추천 하나 박고갑니다
박아요..?
MOVE_HUMORBEST/1571184
그 분야에 특화되신분
넘 훈훈하다 ㅠㅠ 고생해서 키운 아이들을 좋게봐주셔서 농민분도 오늘하루 넘 기분 좋으셨을거 같아용!
아버지: 야 넌 아빠가 뼈 빠지게 마늘 농사 지었는데 마늘을 사다가 먹냐?
(아빠)마눌을 살 수는 없잖아요
아흣
오빠 거기 아니야
근데 문제는 농민한테 가는돈은 판매값의 반도 안되죠... 우리 부모님도 농사짓는데 오래전 일이긴했지만 군청에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에 배추실어 가지고 가시는데 우연찮게 따라갔었는데 배추내리는데 소비자분이 오셔서 지금따온배추냐고 얼마냐고 하는데 아빠는 아무말 안하시고 거기 운영하시는분이 포기당 1,000이라고 하니 우리껄로 산다고 하셔서 그분차에 직접실어 드리고 나머지는 직거래 운영하는분이 내리라고 하는곳에 내리고 돈받는데 너무 조금인거 같아서 아빠한테 왜 그것밖에 안받냐고 물었더니 우리가 주는 금액은 1,000원 이라고 하셔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오타가.. 우리가 받은금액은 포기당 100원.
두둥~ 탁!
MOVE_BESTOFBEST/399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