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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근데 크게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저 정도도 못하면 그게 삼촌인가? 그냥 남이지.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 '어른들이 본을 못 보여서 그렇다'.. 이런 말들은 쉽게 하면서.. 삼촌이 저 정도 말한 건 오지랖이고? 가정교육은 부모, 조부모 이렇게 직계 말고는 하면 안 되는 거였나? 아무리 부모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삼촌, 고모, 이모도 가까운 사이 아닌가? 내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와 삼촌, 고모, 이모는 태어날 때부터 같이 한 형제고 같이 살아온 사이인데.. 그런 사람들이 자기 형, 누나, 오빠, 동생에게 잘하라고 말할 자격도 없는 건가? 가족 간에 왕래도 없이 인연 끊고 남처럼 지내는 사이라면 또 몰라도.. 그래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서로 만나고 하는 사이라면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나? (물론 보긴 보더라도 그닥 친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아예 저런 말도 안 할 것 같긴 하지만) 저 정도 말에 오지랖이라고 하는 건 내 부모와 삼촌, 양자간의 형제관계를 멀게 만드는 소리. 내 자식이 내 형제와 사이가 멀어지면 중간에 낀 당사자 입장은 어떻겠나?
살다보니 명절때 한번보는 친인척보다 그냥 주위의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이 더 가까울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그냥 저친구가 사춘기가 아닐지?
각 가정마다 다르다지만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어느 선은 있죠. 집에 있을 때야 상관없겠지만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그걸 어느정도 지켜야 이래저래 관계가 원할하게 굴러간다고 봅니다.
외삼촌 입장에서 엄마는 본인 가정 맞는데...;;; 외삼촌께서 보시기에 버릇없어 보인다면 그 정도 말씀은 하실 수 있다고 봐요
사춘기면 더 문제죠. 이걸 원만히 해결할 시간이 지났다는 의미고, 본인이 알아서 고치지 않는 이상,, 큰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사람에게 예절이란 거.. 알고 보면 보여 주는 전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고 그거 안 되면 사람들이 기피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지금 굉장한 실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 가족을 자신이 함부로 하면 다른 사람들도 우습게 여기고 함부로 하는거임 자신부터가 존중하고 함부로 여기지 말아야 다른 사람들도 존중하고 함부로 여기지 않는겁니다.
닉 보고 이해함....
그건 이놈이 또 뭔짓을? 하는 느낌이랍니다...ㅎㅎㅎ
본인이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타인 앞에서 부모님을 무시한 것이네요.
MOVE_BESTOFBEST/392427
다른경우는 열린마음으로 볼 수 있지만 외삼촌이면 본인 어머니의 오빠나 동생일테니 더 그렇게 바라보는 면이 있는거지 단순비교는 무리라고 봐요. 다 자기와 어느정도 선인지에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걸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