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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하고 싶어도 평생 못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실수로 하는 사람은 뭐냐?
실수라는 단어를 너무 이상하게 쓰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무슨 탈세 음주운전도 실수라고 하질 않나...
실수 맞습니다. 실수의 수는 바둑같은데서 '한 수' 할 때 하나하나의 행동을 같은의미이고 실수 라는 것은 그 수를 두고 나서 나중에 평가해보니 후회되는 경우, 혹은 잘못되었다고 평가할 때 쓰는 말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니는 그 실수 죽을 때까지 할 거다.ㅋㅋ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냥 옆에 누워서 잠만 잤어도 여자친구한테 떳떳하지 못할 일은 안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럴수 있어요... 제 와이프가 그랬어도 한번은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이 댓글을 읽고 내가 왜 빡치는지 깨달았다.
실수: 내가 한 결정과 행동이지만 결과와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음 그러니까 이건 실수고 난 잘못없다
대학축제라 '너무' 즐거운 마음에. '너무' 라는 단어를 쓴것은, 저질러진 일이 자기한텐 불가항력적이요, 의도치않은 일이므로 나를 비난하면 안된다 라는걸 어필하려고 선택한거같네요
그렇네...난 어제 여사친한테 영화 한편 같이 보자는것도 차였는데...시부럴
여기 내 감정을 제대로 대변해주네요. ♡ ^◇^ b
그 실수 나도좀하고싶다 이놈아
MOVE_BESTOFBEST/392297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