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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마음.. | 18/10/18 08:42 | 추천 0 | 조회 1794

백종원을 대하는 언론의 태도.. +911 [27]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52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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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소위 백종원 거리 라고 불렸던 곳이 백종원 프렌차이즈들이 임대료를 감당 못하고 다 떠났다고



임대료가 문제라는 식으로 여러 언론 기사들이 다루더군요



백종원 더본 코리아에서도 임대료 때문에 떠났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하고



실상은 그게 아니죠



백종원은 사업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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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골목상권 밖에 되지 않던 이 거리에 백종원은 건물들을 매입 합니다



건물 매입후 자신이 가진 다수의 프렌차이즈 19개를 투입하고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계획적으로 상권을 살려 냅니다



당시에도 여러 방송에 나오던 이미지 좋은 백종원 때문에 소위 백종원 거리라고 여러 언론에 등장하고



유동인구가 늘고 백씨 가게 근처에 상가 임차인도 덩달아 늘어나고 자연스레 임대료가 오르고



건물의 매매 가치도 올라 갑니다



그리고 백종원은 그 타이밍에 미리 사둔 건물 두채를 순차적으로 팔아 세금을 제외하고



74억의 시세차익을 거둔후



본인 프렌차이즈를 빼기 시작 합니다 그 거리의 진정한 승리자는 백종원 인거죠



그런데 그 이후 언론의 기사들은 백종원도 못 버티고 나간 백종원 거리(임대료) 라는 식으로 포장을 하더군요



지금 언론에서도 시청자들도 일반인들도 온통 백종원을 찬양하는 분위기인데



백종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가일뿐입니다



본인 스스로 여러 방송에 나오는게 본인 사업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걸 잘 아는거죠



요즘은 백종원과 백종원의 사업 방식을 지적하면 엄청 나게 공격 당하고 까이더군요



아마 백종원 스스로 그걸 즐기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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