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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블.. | 17/10/21 01:47 | 추천 0 | 조회 527

레들 대령 有 +247 [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36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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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처음 본건 거의 28년전의 비엔나에서 였지만..

당시 오스트리아는 극우 정당이 약진하고 사회 분위기도

상당히 배타적이고 우익적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지만..

덕분에 오스트리아에서의 기억은 그리 좋지 않은..

이 영화도 그러한 분위기가 어느 정도 녹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마지막 황제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걸로

기억한다,


그후 한국에서도 이 영화를 보았지만 몇몇 장면은 잘려 있었던..

결투 신이나 동성애 신인가..노출 신인가..하여간..



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는 아프리카 탈출로 기억하는 배우여서

인상 깊었던..

후에 007에서도 악당으로 나와 킴 베싱어와 열연했던..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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