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사가도 어벤져스 시리즈 제외하면
스톤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작품이 5작품 밖에 안됨
심지어 '인피니티 스톤'이 제대로 언급 된것도
페이즈 2 작품인 토르: 다크월드 쿠키가 처음이고
결국 중요한건 얼마나 자주 나오냐가 아니라
그게 얼마나 중심 서사에 영향을 미치는냐라고 봐야지
하고 싶은 말은 알겠지만
그래도 현재 마블의 중심 서사는 누가 봐도 멀티버스가 주요 소재인데
저런식으로 비판하는 건 좀 아다리가 안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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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전체 시리즈 중심 서사에 영향을 줄려는 떡밥은 있는데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어서 이런 말이 나오는듯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벤져스를 끝에서만 몰아서 개봉하는게 아니라
인피니티 사가의 어벤져스 1,2처럼 중간에 어벤져스를 한 편 개봉했어야한다고 생각함
메인 이벤트가 없다보니 피로도가 더 쌓이는 느낌이야
확실히 안 그래도 드라마 많아져서 따라가기 바쁜데, 어벤져스 없으니까 중심 서사 없이 더 파편화 된 느낌이 크지
애들이 걍 재밌게만 만들었으면 지금의 실망과 욕도 없었을꺼 같음ㅋㅋㅋㅋ
무슨 환상의 황금볶음밥 레시피를 찾기위해 어벤져스가 싸워도 재미만 있으면 좋아하는게 괸객인데 요즘은 너무 실망만 시켜서 그런듯.
사실 가장 중요한건 재미긴 하지 ㅋㅋㅋ
닥터둠도 멀티버스사가로 가는겨? 시크릿워즈가 닥터둠이 히어로들 모아놓고 콜로세움 여는 스토리던가?
그리고 멀티버스사가 떡밥중에 하나가 지금 나오는 영화들이 각각 다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떡밥이 있던데...
앤트맨3에서 스콧랭이 유명해진거도 딴세계 이야기 아니냐고 하는 썰이 있는데 그런거면 모든 영화가 멀티버스 주제인데 관심없어서 모르는거 일 수도 있다 싶음
지구-19999 =/= 지구-616 가설은 흥미롭긴 한데
그렇게 나오면 많이 복잡해질듯 ㅋㅋㅋ
난잡하고 뒤죽박죽인게 멀티버스지...
정작 메인빌런이었던 컁이 멀티버스의 지배자인데
새롭게 나온 닥터 둠도 원작에서 멀티버스랑 깊은 연관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말이지 ㅇㅇ
비슷하게 타노스가 메인빌런이던 때도 인피니티 스톤 쓰니 인피니티사가자나
인피니티 사가도 애초에 타노스가 인피니티워 이전까지 인피니티피니티 사가도 애초에 타노스가 인피니티워 이전까지 인피니티 사가라고 부르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최종장에 와서 페이즈 3까지 묶어서 인피니티 사가라고 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