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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9)
이사가기전에 한번 싹 정리한적있음
그러고 또 이사갈거 같아서 안모으다가
꽂히니까 다시 사게되더라
젠장..
나 죽으면 내방에 있는 인형들 처분 당하는 상상이 가끔 들긴 하는데
그 전에 조카들에게 다 뺏기겠지만..
난 예전에 악기들 다 처분하니깐 어머니가 너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셨었는데
자잘한거 다 팔고 더 비싼거 사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