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 내내 날 쓰다듬고 만지고 하던 일진이 있었음.
괴롭힘 당하던게 아니라 진짜 애완견처럼 소중히 안아줌.
근데 걔랑 나랑 체급 차이가 난 것도 아닌데
내가 씹 개찐따라 걔가 끌어당기면 끌려다녔음.
남자한테 꺼츄 만짐 당하고 억지로 발기되고
고3 마지막 학기동안은 슬슬 선 넘더니
꺼추도 빨려서 처음으로 입으로 사정해봄
그렇게 졸업 후 난 내 대학 가고
서로 안보게 되었지
그러다 내가 지방 우리 집근처 부모님 따라 가게 개업함.
집 근처 큰 헬스장 등록.
근데 그 일진놈이 말 거는 거임.
근데 이제 서로 30대 초라 예전과 달리
걔도 예의 차려 말 해주고 뭔가 어색한데
걔는 자꾸 나한 말 거는 거임.
그러다 같이 술 마시게 됐는데
나한테 미안했다는 거야
뭐가 미안했냐 물어보니깐 말을 못해
그러다 헤어지려는데 걔가
오늘 자기 집가서 같이 자자는 거야
그때 이해가 됨
얘는 날 좋아했었구나.
물론 거절하고 집에 왔는데
느낌이 이상해
댓글(15)
WTF
에....
왜 반전이 없냐 시1발
BL만화잖아..
어 음.....
아조씬 동성애자 아니신거 같은데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고 잊으셔요
저런 일방적인 관계는 저쪽이 잘못한거에요
그런 컨셉이시군요
What the..
드립성글이 아니라니
게이게이게이게이게이게이야..
사과는 받아주되 님이 그쪽 성향이 아니면 그냥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