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리로드 (2017)
1편에서도 컨티넨탈 호텔을 통해 넌지시 언급된 '암살자들의 세계'를
2편에서는 호텔 뿐만 아니라 각종 관계자들과 시설들까지 포함해서 자세히 묘사해 주는데
그렇다고 이게 과하게 하나하나 다 풀어서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5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간결하게 설명해줌
그러면서 팬들 사이에서 '혹시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되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시켜서 세계관 몰입에 도움을 주게 한 건 덤이고
보통 액션영화는 이런 장면 넣으면 루즈해진다고 비판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오히려 영화 내내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평가받기도 하니
댓글(20)
3은 다시만들어라
소믈리에 씬 특징: 통째로 PPL임
???: 어서오십시오. 미스터 윅.
아, 저는 진짜 소믈리에입니다. 포도주 잡솨.
그냥 저 총 소개해주는 소믈레이가 목소리랑 발음이 개찰져서 빨려들어감 ㅋㅋ
떽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