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패전 이전까지 일본에서 사용된 화폐에는 고대 일본의 충신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초상화가 전할 리가 없으니 전부 상상으로 그려낸 초상화를 돈에 박아 썼음
근데 그 상상화는 실존 인물의 얼굴에서 모티브를 따서 그려낸 것
선정된 인물들이 천황제랑 맞닿아 있는 데다가 일부는 실존 인물조차 아니어서 (예 : 신공황후)
패전 이후 일본 지폐에는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인물 사진을 사용하고 있음
근데 잠만 실존 인물의 얼굴을 본따서 초상화를 만들어 냈다고?
무 무슨
후손 있으면 후손 얼굴로 그리면 안되나
세종대왕은 효령대군이랑 아들 세조, 할아버지 태조의 초상화가 있어서 유추하긴 쉬움
태종도 양녕, 효령, 충녕의 얼굴이 서로 닮았다고 한 기록도 있고
5만원권도 루머가 있지
https://youtu.be/WXDfAfD5iT0?feature=shared
5만원
본이 되는 그림이 없는 상태로 초상화를 그릴 때 무의식 중에 화가의 얼굴을 닮게 그린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