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원피스 2차 창작에서 주인공이 해적들을 엿먹인 방법 +18 [18]

원피스 독자였던 주인공

센고쿠 가프 뉴게이트들이 태어나던

시절에 전생해서 해군에 일찍이 투신하는데

그는 예전부터 해적들을 바다의 쓰레기로 여기며

해적들을 정말 싫어했다.

그리고 바다의 쓰레기들이 거창한 칭호를

달고서 잘난 척하는 것을 정말로 싫어했기에

이 것들의 사기를 꺽고 이름을 날리는 것을

싫어하게 하기 위한 묘수를 생각했는데..

그것은 해적의 호칭을 원작처럼

쓸데없이 멋지게 지어주는 것 보다

최대한 더럽고 저질스럽게 칭호 지어주는 것이다.

해군 중장까지 올라온 그는 해적들 이름을 정해주는

특수한 기구를 설립하고 최대한 치욕스러운 칭호를 만드는데...

작중 흰수염 에드워드 티치의

이명은 정상결전에 사카즈키가 도발하면서

불렀던 호칭인 시대의 패배자...

근데 이건 정말 점잖은 이명이다.

그거도 진동 딸잡이 뉴게이트 할 거냐

아니면 시대의 패배자 할 거냐

같은 시대에 활약했으니 그나마 선택지는

준다는 친구의 아량이었다.

루피의 경우도 친구인 가프의 손자라서

그나마 붙인 칭호가 정신지체아 루피

원래 가프의 눈치를 ㅂㅈ 않았다면

쓰다 남은 콘돔 루피라고 부르려 했다고...

에이스도 그나마 가스렌지 에이스라고 붙여줬다

나머지 해적들은 정말 저질스럽게 칭호를 붙였는데

셀프 펠라 마스터 버기

톱날 고추 아론

이스트 블루의 평범한 어류에게

팔을 잃은 샹크스

싸튀충 야솝

파인애플 대가리 마르코

참고로 사황인 카이도는 과거

빅맘보다 약하던 시절에 역 강/간 당한 썰도

대놓고 풀었다고...

도넛 다이스키 샬롯 카타구리

펠라치오 장인 페스페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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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질스럽고 징그러운 칭호를

달아주면서 해적들의 사기는 대폭 낮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