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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정말 몰라서 그런데, 욕먹는거 같았는데 갑자기 왜 찬양하는거임? 안 좋은 캐릭으로 엄청난 플레이 한건가?
최근 폼 별로였는데 대회가서 갑자기 폼 복귀해서 캐리함
애초에 tl전에서 하드캐리하기도했고
야스오라는 이론상 좋을순 있는데 유리한 지금 꺼내는거 맞아? 싶은 챔프로
ㅈㄴ 잘했음
미친 노친네가 또 전성기 회춘해서 팀 지탱해주고 우승함
이번에 4일긴 펼쳐지는 국제전 대회(상금쌤)에서 t1경기력이 메롱했음 그와중에 페이커랑 오너가 꾸역꾸역 끌고가면서 결승갔는데
오늘 우승
낭만만 있고 성능은 애매한 챔으로 막판 휩쓴 것도 있는데, 팀이 전체적으로 메롱할때 하드캐리 하면서 위기탈출하고 퍼포먼스까지 작살나게 초대 우승자 등극해버리니까 뽕이 안찰수가 없음
사실 리그부터 메롱했는데 아니 이 노친네가 갑자기 해외를 오니 부활을
결국 페이커란 선수가 엄청난 기량을 가졌구만. 11년 동안 본좌인 이유가 있구나.
"페이커가 캐리했어"
하... 씨 언제지?
출근 1시간 전이야 시발 난 ㅈ됐어 ㅋㅋ
퍼즈시치때문에 자러간 사람들도 많을듯
퍼즈땜에 우승해서 기분 좋은것과 별개로 좀 ㅈ같았음
이제 ㅈ된건 출근 1시간 남은 잠 못잔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