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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ㅈ같아도 예쁘면 거의 다 용서된다는 표본.
나디아 : 나는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어제까지 대화를 나누던 상대방을 잡아먹는 다는건 너무나도 끔찍해.
라고했으면....
사자: 엥 저희는 사냥 존나하는데요;; 안하면 굶어죽어요 ㅠ
난 부함장 누님이 좋았음
이후 쫙 달라 붙는 전신 슈트 입고 옴.
개꿀.
나디아가 이런 애니였구나
TV에서 하던거 그냥 어쩌다 보는 정도였는데
뭔가 르네상스 감성의 기계나 탈것이 나오고 작화나 그림의 움직임이 좋았고
오프닝곡이 좋았던거 말고는 기억이 안났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