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루리웹 (172690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아슈와간.. | 24/06/29 12:19 | 추천 12 | 조회 85

지금까지 먹은 영양제 후기입니다. +85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663878



img/24/06/29/1905f64a232593311.jpg

비타민D 입니다.


5000으로 먹었습니다.


효과? 모르겠습니다.


그냥 도움이 되겠거니~ 하며 복용 중이고 딱히 내가 변한다는 느낌은 잘 오지 않습니다.



img/24/06/29/1905f65b2c7593311.jpg

비타민 B 컴플렉스입니다.


오줌을 형광색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img/24/06/29/1905f66dc3a593311.jpg

세인트 존스 와트 페리카입니다.


약한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기력증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효과는 안바라는게 좋을거같습니다.



img/24/06/29/1905f6872bd593311.jpg


징코 골드 맥스입니다.


징코가 혈류를 개선 해준다고 하죠.


먹으면 한번씩 얼굴에 열이 올라옵니다.


뜨끈뜨끈.



img/24/06/29/1905f69ed12593311.jpg


유명한 쏜리서치 SAT입니다.


간기능 회복제죠.


뭐...저도 간때문인가 하고 먹어봤는데


딱히 큰 효과는 못 느꼈습니다.



img/24/06/29/1905f6b2ec3593311.jpg

수면용으로 산 트립토판입니다.


먹어도 딱히 잠 안옵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좀 있더군요.


이거 1000먹고나서 다음날은 정오까지 머리가 안돌아가고


멍했습니다.




img/24/06/29/1905f6bc004593311.jpg

심신 안정용으로 산 파르마 가바입니다.


오히려 얘가 좀 효과가 쎘습니다.


2알 한꺼번에 먹으니까


졸음이 오더라고요.


매일 새벽 2시에 잤는데 이거 먹고 11시에 잤습니다.



img/24/06/29/1905f6dba74593311.jpg 아슈와간다입니다.


스트레스 관리에 좋다고 하는 아슈와간다입니다.


먹으면 조금 멍해지는? 그런게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img/24/06/29/1905f7031c0593311.jpg

엘 카르니틴입니다.


체지방을 불태우는걸 돕는 성분이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먹으면 땀 줄줄 납니다.


먹고 헬스장 가서 유산소 때리면


헬스복 짜서 물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과장)


사실 그 정도는 아니고, 평소보다 땀 많이 납니다.


본인이 체감될 정도로요.



img/24/06/29/1905f71f42a593311.jpg

무수 카페인 알약입니다.


역시 카페인...몸이 잘 받습니다.


600까지 늘렸다가 손 껍데기 벗겨지는 영양실조 일어나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img/24/06/29/1905f73d08e593311.jpg

오메가3입니다.


효과 잘 모르겠습니다.



img/24/06/29/1905f7419b1593311.jpg

도파민 전구체인 아세틸 티로신입니다.


큰 효과는 안 바라는게 좋습니다.


먹어서 집중이 잘 되기보다는


웃긴 생각이 좀 늘어나서


그냥 기분 좋게 뭔가를 시작할 수 있다? 그 정도였습니다.



img/24/06/29/1905f7520bc593311.jpg

뇌를 알파파로 바꾸어서


심신의 안정을 주는 테아닌입니다.


딱 첫주 효과 있었습니다.


그 뒤는 못 느꼈고요.


다음에는 일반 테아닌에 비해 10배 효과를 갖는


선테아닌으로 주문 해볼려고 합니다.



img/24/06/29/1905f766bb0593311.jpg

콜린을 공급해준다는 알파gpc입니다.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진짜 아무런, 아무런 효과도 못느꼈습니다.



img/24/06/29/1905f77055a593311.jpg

항산화와 성욕증가의 레시틴입니다.


먹고 부작용 왔습니다.


좀 놀랐습니다.


먹고나서 어지러움, 메스꺼움이 좀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용량을 낮춘 상태로 복용중입니다.



img/24/06/29/1905f786b65593311.jpg

비타민C에 비해 항산화 효과 50배 기능을 가진


포도씨입니다.


항산화, 혈류개선 목적으로 먹습니다.


의약으로도 쓰인다는데...


이거 먹으면 평소보다 안지칩니다.


먹어도 이게 효과가 있는게 맞나? 하고 의심만 했는데


유산소할때 느낌 오더라고요.


어? 이걸 내가 뛴다고?


좀 놀랐습니다.



img/24/06/29/1905f7a789d593311.jpg

아직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는 DMAE입니다.

뇌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오히려 전 먹고 산만해졌습니다.

버림.


img/24/06/29/1905f7b4aa2593311.jpg

몸속 부신 호르몬 수치를 높여 호르몬 안정화를 시키는


프레그네놀론입니다.


먹다가 찌찌가 커지는 듯해서 관뒀습니다.


실제로 부작용이 여유증이고...장복시 스테로이드 효과가 나타납니다.


효과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거 먹고 나서 헬스장에서 아무리 몸을 조져도


내일이면 괜찮아지는 기이한 경험을 합니다.


무서워서 안먹습니다.



img/24/06/29/1905f82e4b7593311.jpg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입니다.


효과 그다지 못 느꼈습니다.








+ 영양제 먹으면서 헬스를 시작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지금까지 먹어왔던 영양제들 보다는


입 다물고 밖에 나가서 30분 경치보며 뛰는게


+에너지

+심신안정

+저녁에 졸음

+혈류개선

+뇌 기능개선

+피로회복


에 매우 큰 효과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님들도 달리기 하세요. 달리기.







[신고하기]

댓글(5)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