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만 보고 레트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기라고 생각이 들지만
레트로 게이머들은 고전 게임기나 애뮬게임기 사서 익숙한 고전 게임이나 돌리지 굳이 이런 기기를 살 이유는 없어보인다.
성능은 게임 앤 워치보다 못해서 딱히 고전게임을 이식해서 돌리기에도 한계가 있다.
출시되는 게임들도 그래픽만 흑백일뿐 다 최신 게임들이다.
크랭크를 돌려 게임을 한다는 기믹은 참신하지만 이런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아무 의미없는 조그만 흑백 게임기나 다름없다.
이런저런 한계도 명확한 게임기지만 아이디어에는 한계가 없는것인지 비주얼 노벨, 퍼즐, 액션, 레이싱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하고있다.
회사측에서 개발툴도 무료로 지원해주고 분기별로 기대작들을 소개해주는 온라인 쇼케이스도 하고 있으니 보고있으면 상당히 개발자 친화적인 느낌이 든다.
그냥 보다보면 참 신기한 게임기다.
댓글(1)
되게 신선해 보이는데 마우스 휠업, 휠다운 이벤트 받아서 처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도 별로 특별할 거는 없어서 개발도 크게 어렵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