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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에.. | 24/05/15 21:57 | 추천 28 | 조회 74

대공황) 경제학자 vs 영화배우 +74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07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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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어빙 피셔(Irving Fisher, 1867. 2. 27. ~ 1947. 4. 29.)


예일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계량경제학을 창시하여 계량경제학해 초대 회장을 지냈다.


화폐 이론 전문가로 근대 경제에 대한 많은 글을 남김. 저서 "이자론" "화폐 구매력"


스스로도 주식 투자에 나서서 1920년대 주식 투자로 많은 수익을 얻고 전설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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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

1921년

"63"


1929년

"381"


1920년대는 광기의 20년대라고 불리며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였음


어빙 피셔의 주가에 대한 판단


 "주가 상승이 장기 지속 가능한 고원지대에 도달했다"
“stock prices have reached ‘what looks like a permanently high plateau.’” 

이젠 떡상 뿐이야




반면 어떤 영화배우는 실업자가 1400만명에 도달하자


실업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진다는 점에 기분나빠하며 채권과 주식을 전부 매도함. 


그의 지인인 작곡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 웨이트리스가 주식으로 4만달러를 벌었다며, 반드시 주식을 사야한다고 권함.


그러나 영화배우는 지금이라도 털라고 권고.


작곡가는 돈은 돈이 버는 것인데 참 너무 세상물정을 모른다며 답답해함.


그리고 올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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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피셔는 대공황이 발생하자 곧 회복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선을 계속해서 밝혔으나


주가가 개박살나자 사람들의 신뢰를 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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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직전에 매도한 배우는 찰리 채플린임(친구인 작곡가는 어빙 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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