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대표가 아파트 택배기사 엘리베이터 못타게한다는글보고 느낀점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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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아파트는 택배기사가 엘리베이터 못타게한다고

소장욕하고 경비아저씨 욕하고 하는 사람들 보고 좀 어이 없어서 글을써 볼까합니다

일단 아파트 관리소장은 누구말듣고일할까요?

아파트 대표말을 듣고 일하죠

왜냐면 임금 협상도 아파트 대표가 해주거든요 일못하면 월급 안올려줄수도있고

소장도 자를수있습니다. 또 일잘해서 잘보이면 임금도 많이 올려줄수있죠

그래서 소장님은 아파트 대표말을 잘들을수밖에 없죠

아파트 대표는 누가 뽑죠? 아파트 주민들이 뽑죠

한마디로 자기가 아파트 회장투표할때 대표을 잘못뽑아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있으면 관리소장을 통해 아파트 대표에게 민원을 넣으시면 됩니다.

아파트 대표한테 전화해서 

이런일이있어서 우리아파트가 쓰래기아파트라고 소문났다고 쪽팔려서 여기아파트 산다고 말도 못한다고

아파트값 떨어지면 책임질꺼냐고 아파트 대표한테 한마디만 하셔도 이런일은 절대 안생깁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대표가 가만히 있으면 아파트 대표다른사람으로 뽑으셔야되구요

인터넷에서 아파트 소장들 욕하지마시고

아파트 대표한테 전화 한통하시면 끝납니다.

 

제가 아파트 대표해보고 쓰는글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이런일 절대 없죠

아파트 대표해보니깐 억지부리는 주민들이 많긴합니다.

소장월급 올려줬다고 뭐라고 하시는분

계단신주에서 광이 안난다는분

아파트 공용공간을 자기가 개인적으로 쓰시겠다는분들

전기요금 많이나온다고 불다끄라고하시는 아주머니분

현관자동문 전기요금많이나온다고 자동으로 하지말라고하신느분

엘리베이터 잔고장심하고 너무 오래사용해서 바꿨는데 왜 멀쩡한거 바꿔서 돈쓰냐는분

배달오토바이때문에 시끄럽다는분

장애인인데(서류상 장애인이고 걸어다니고 운전잘하고 멀쩡함) 장애인자리 많이 없다고 자기전용주차자리 만들어 달라는분

진짜 진상인분들 많습니다.

이런건 대표가 잘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