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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르디.. | 18/08/18 20:00 | 추천 29 | 조회 3112

경제가 어렵다에 동의하지 마세요. +515 [55]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001316


 10년전 노통때 바로 이런 프레임이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 는 걸 계속 해서 언론에서 씨부립니다.

 심지어 경제가 죽었다. 는걸 유행어로 만들어서

 환생경제 연극을 한나라당에서 하는 생쑈를 했죠.

 

 이게 뭐냐면 '경제가 어렵다'는걸 그냥 논쟁의 여지가 없는 

 공리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경제가 어려워졌으면 그 책임은 온전히 집권당이 집니다.

 앞서의 정권 탓만 할 수는 없어요.

 

 문제는 그 '경제가 어렵다, 죽었다' 라는 프레임을

 지난 10년 동안은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난 10년동안 그렇게 지표가 좋았나요?

 죽었다고 난리치던 노통때보다 아뭇소리 없을 만큼 좋았어요?

 더 힘들었습니다. 

 노통때하고 비교하면 개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일겁니다.

 그럼 왜 그땐 경제가 어렵다 소리가 안나왔을까요?

 

 내가 먹고 살기 힘들면 내가 가장 잘압니다.

 경제가 어려운건 내가 알기 힘들어요. 

 그냥 내가 먹고 살기 힘든거만 알뿐이고

 경제가 어렵니 안어렵니는 사실 상당부분 전문적 영역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경제에 대한 인식의 상당부분 아니 대부분을 

 '언론'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 언론은 '특정한 지표하나'만 가지고도 나라가 망해간다고 만들수 있습니다.

 이게 기레기들이 참여정권 5년 동안 햇던 짓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황이라도 어딘가의 지표 하나는 반드시 나쁩니다.

 그것만 확대해석하면서 "경제가 죽었다"는 인식을 강요하는게

 언론의 수법입니다.

 

 거기에 넘어가서 "경제가 죽었다"라는 프레임에 동의해 버리면

 남는 건 문통 책임 밖에 없어요.

 

 지금 님들 살기가 박근혜때보다 명바기의 서브프라임 때보다 어렵나요?

 그게 아니면 절대 "경제가 어렵다"는 헛소리에 동의해 주지 마세요.

 

 그거 대표적 선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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