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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무섭노
무섭노? 제3자가 무섭노라는 표현은 안씁니다.
커밍아웃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에....
제가 경상도에서 일하는데 여기 애들 무섭노 라고들 많이 말하는거 같아요;
제가 경상도 출신인데 무섭노 안씁니다.
무섭네. 무섭다. 라고 하지..
뭐하노? 어디가노? 등은 써도 "무섭노"라고는 안해요.
경상도인은 아니지만
~노?는 대답이 예/아니오가 아니라 구체적일때 쓰고
~나?는 대답이 예/아니오로 가능할때 쓰던데요.
예시로는 밥뭇나? 뭐뭇노? 정도가 되겠군요..
감탄사로도 무섭노라고 쓰는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