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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어렵.. | 18/10/18 02:46 | 추천 80

강서구 살인사건 범인들 과연 이번 범행이 처음일까? +504 [4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7952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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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칼질하고나면 손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갈비뼈와 근육의 저항, 피해자의 저항, 그립 미숙 같은 문제때문에 그렇다.


한손으로 그냥 막대기잡듯 찌르면 손가락 안쪽이 날붙이에 다 베여나갈 것이다.


범인은 체격이 큰 버둥거리는 성인남성을 30차례를 본인이 원하는 부위를 집중해 찔렀다. 그동안 동생은 잡고있었고.


얘네는 자기 손이 걸레짝이 되지 않는다는, 공범이 실수로 자기를 찌르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있었던거다.


니들 쉽게 구할수 있는 긴 식칼로 니들이 껴안고있는 사람을 수십차례 담굴태니까 잘 잡고있으라면 할수 있냐?


나는 돈 천만원 준대도 안할것같다. 피해자는 살기위해 있는힘 없는힘 다 써서 발악할것이고 가해자는 흥분해서 체중을 실어 찌를태니까.


내가 잡고있는놈이 몸 뒤틀다가 흔들려서 위치 바뀌면 내가 찔릴수도 있고, 얼굴 찌르려다가 피해서 그대로 나한테 칼이 올수도 있는거다.


근데 얘네는 이걸 태연히 하더라 이말이지. 구리지 않냐? 조선족이든 과거 살인을 했든간에 단순히 우울증있다고 저러기 힘들다 본다.


요즘 흉흉한 일이 잦으니 살인사건 뉴스 봐도 별생각 안드는데 쫄은 애를 붙잡고 수십차례 찔렀다는게 정말 화가 많이 나서 머리가 띵하더라.


의식 잃기전에 차가운 바닥에 누워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온몸에서 숨쉴때마다 피가 빠져나가는 느낌은 상상도 할수가 없다. 찔린데가 너무 많아 지혈도 할수 없는 그 절망감을 고인은 온전히 느끼며 갔을거다.


계속 칼이 들어오니까 그만해달라고, 잘못했다고 말할수도 없었을거다.


부디 이번일이 어영부영 끝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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