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밀폐용기의 대명사 타파웨어 파산. jpg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2209653

타파웨어는 1946년 화학자인 얼 터퍼가 설립한 회사
타파웨어는 혁신을 소홀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뚜껑에 있는 펌프로 용기 내부의 공기를 빼 
내용물 보관 기간을 늘리는 등 경쟁사들의 혁신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타파웨어는 혁신에 큰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합성수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과 운송비 등이 오르면서 수익이 
악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타파웨어는 2021년 3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출 감소

타파웨어의 자산 가치를 5억~10억 달러로, 부채 규모는 10억~100억 달러로 추산

----------------------------------------
플라스틱 밀폐용기 주제에 가격에 꽤나 비싸고 뚜껑 여닫는데 실리콘씰이나
날개 같은게 전혀 없는 단순구조 밀폐용기 
밀폐용기 파는 회사가 여러 지방에 전문 지점이 있고 여기 일하는 아줌마들이
옛날 화장품 방판처럼 아줌마들 모임같은데 나가서 영업해서 판매도 하고
대리점 인터넷 판매도 하는 특이한 구조 이건 초창기 미국에 타파웨어가 처음
만들어 졌을때 미국 이혼녀가 이런식으로 영업해서 타파웨어가 대박을쳐서 그럼
아무튼 비싸지만 품질이 좋아서 나름 국내에서도 아줌마 매니아층이 많았는데
결국 시대에 대응 못하고 파산함


타파웨어는 세계 각국에 생산공장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충북 초평면이란곳에 1992년 설립된 타파웨어 브렌즈 코리아 생산공장이 있고
3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공장 이전없이 아직도 여전히 운영중임
일부 김치통 같은 제품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찍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