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여장 보추가 사우나 다녀온썰(펌) +48

어제 아침에 날도흐리고 몸도 찌뿌등해서
목욕탕이나가려고 나갔음.

집에서 약간멀리 있는곳으로 가려고 찾아보다가
허름한 사우나가있길래 주차한뒤 계산하고
남탕으로올라감ㅋㅋ

신발넣고 들어갔는데 사람이 아무도없길래 머지?
하고 옷벗고 탕내부로들어가니 영감님 2명이 목욕하고있더라ㅋ

왁싱되있어서 어르신들 놀랄까봐 타올로 가리고
구석탱이에가서 샤워기틀고 앉아서 열심히 씻었음..

머리감고 몸씻고있는데 어르신들 목욕다했는지 나가더라..
다행이다하고 몸헹구고 온탕에 들어가서 몸을 지지고 있었음ㅋ

한 10분 가까이 되었을까? 왠 외국인이 들어오는거임ㅋㅋㅋ
주변에 공단이 많아서 외노자가 사우나왔구나 하고 있는데

몸도 탄탄하고 왁싱까지 했더라고...

그러고 샤워기앞에서서 몸씻고 탕으로 들어오는데
안녕하세요 인사하길래 나도 인사함ㅋㅋㅋ

탕에들어와서 다리만담그고 앉아있길래
물이 뜨거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난 뽈쭘해서
몸 다 물에담그고 엎드려서 바깥쪽으로 보고 있었음ㅋㅋ

뒤로 힐끔보니까 내 엉덩이랑 다리를 보고있길래
고개다시돌리고 발장구치면서 모른체했음ㅋㅋ

그러고 5분정도뒤에 엉덩이 뒤로 쭉빼면서 일어나
탕에서 나와서 실룩실룩 흔들면서 자리에가서 몸행구고
한증막에 들어갔는데 얘도 좀잇다가 따라들어오더라구ㅎㅎ

뻘쭘해서 뒤돌아서서 의자에 수건정리하는척 하면서
상체숙인뒤에수건접어서 그위에 앉았는데
얘는 그냥 서있더라고...

근데 고추를보니까 풀발기 되가지고 잇는거야;;
고추 휘어가지고 존나 크더라;

뽈쭘해서 앉으세요~ 하니까 예 하더니 앉아서 더워더워 하길래
나도 덥다고 먼저나와서 자리에가서 찬물로 헹구고 몸닦고 수면실로 갔음...

수면실가서 엎어져 누워있으니 좀잇다가 얘가 오더니
여기사람이없어요~ 하는거임
그래서 우리둘밖이에요~ 사람없네요 하니까 예~하더니
가버림ㅋㅋ

5분정도 누워있다가 흡연실에가서 담배하나피고
머하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안쪽에 작은 헬스시설이있더라고...

거기 구경하고있길래 나도 들어가서 싸이클 비슷한
유산소운동하는거 있길래 앉아서 하고있엇음ㅋㅋ

나 타는거보더니 내 바로뒤에 풀업운동기구에 앉더니
내쪽을 보면서 그걸 위에서 아래로 당기고 있더라고 ㅡㅡ;

그래서 순간 또 장난끼가 발동되서 엉덩이 들어서 발판돌렸음ㅋㅋ
발가벗은상태라 뒷태 완전 바로 보였을텐데 은근흥분됐음ㅋㅋ

힘들어서 그만하고 내려와서 얘보니까 완전 풀발기되있길래
엉덩이 실룩실룩 흔들면서 다시 탕으로 들어감ㅋㅋㅋ

몸헹구고 온도 약간 낮은 사우나 들어가서 앉아잇으니
얘가 발기된채로 또 들어옴ㅋㅋㅋㅋ

앉아서 힐끔힐끔 봤더니 계속 내 몸보고잇길래 맘에들어요?
물어봤음ㅋㅋ

그랬더니 암말못하고 고추가리렬려고 만지작거리고 잇길래
걔앉아있는쪽으로 기어가서 얼굴을 그쪽으로 가져가니까

손을 치우길래 입에물고 열심히 ㅇㄹ해줬음ㅋㅋ

엉덩이 뒤로쫙빼서 흔들면서 해주니까 엄청좋아하더라 ㅋㅋㅋ

엉덩이 실룩거리며 열심히 ㅇㄹ해주는데 탕입구
문왔다갔다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깜짝놀래서 밖에보니까
40대로 보이는 아재한명 들어왔더라고....

둘다 놀래서 난 한증막밖으로 먼저 나가고 얘는 발기된채로 안에서

한동안 나오지도 못하고 있었음ㅋㅋ

자리로 돌아가서 입헹구고 다시 온탕안으로  들어감ㅋ

안에 좀 앉아있으니 외국애 나와서 탕으로 들어오더라ㅎㅎ

고추는 다시진정되있었음ㅋㅋㅋ

그렇게 둘이서 탕안에서 힐끔힐끔보면서 앉아있는데 40대 아재 온

탕으로 들어옴ㅋㅋ

난 물속에 몸담그고 바깥쪽보고 돌아서있었고 오른쪽에 외국애

왼쪽에 아재 이렇게 자리가잡혀있었음..

침뱉으려고 탕안 앉는자리에 무릎꿇고 뒤치기 자세로
엉덩이 쭉빼고 탕밖으로 10초동안 침몇번뱉고 돌아서
앉았은데 외국애 또 발기되기시작함ㅋㅋ
아재는 몸이 탕안에 들어가있어서 안보이더라구...
땀이 좀나는거같아서 탕에서 나와서 발톱만지는척 앞으로
완전히숙여서 적나라하게 뒷태좀보여주고 엉덩이 실룩거리며
자리로 돌아가서 몸헹구고 담배하나피러 흡연실로갔음

담배하나피고 나와서 거울좀보고있는데 외국애 헬스장으로
다시들어가더라고...

뭐하나 싶어서 나도 헬스장으로 들어감ㅎㅎ

벤치프레스하고잇길래 난 아까하던 사이클같은 운동기구에
앉아서쉬엄쉬엄 돌리며 좀쉬고있었음

좀잇으니 안에잇던 아재 헬스장 들어옴ㅋㅋㅋ

외국애는 제일구석에서 벤치하고잇고 아재는 입구쪽에서
덤벨 들고있고 난 중간쯤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아재 아령놓더니 뒤에있는 풀업기구에 앉아서 내쪽을 바라보며
운동을하는거야;

그게 원래정면을 보고해야하는건데 거꾸로 앉아서
운동을하더라고ㅋㅋ 뭔가 이상해서 뒤로 힐끔보면
다른데보고 운동하고있고 그러길래 아까처럼 엉덩이 들고
ㄸㄲ 다보이게 발판돌리기 시전ㅋㅋ

뒤에 조용해짐ㅋㅋ 운동기구 왔다갔다하는소리가 안나는거야;;

그렇게 3분정도 했을까 뒤로돌아보니
아재 기구잡고 만세하고있고 외국애 풀발기되서
고추주물럭 거리고있었음ㅋㅋㅋ

아무래도 좀더보여줘야할것같아서 매트위로올라가서
뒤로돌아 고양이자세 취해서 스트레칭ㄱㄱ

앞에거울을 보니 외국애 대놓고 이제 고추흔들고있음ㅋㅋ

아재는 그냥 뒷태만 계속보고있고 계속발기된상태..
한 10분정도 내가 할수있는 거의 모든요가자세를 다 보여주며

힘들어서 잠시앉았음ㅋㅋㅋ

아재가 갑자기 몸이 엄청 날씬하네 이러는거임ㅋㅋㅋ

그래서 아.. 네ㅎㅎ 하고 뽈쭘해서 담배피러감ㅋㅋ

담배피고있으니 외국애도 담배들고 들어옴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한국말 잘알아듣길래 온지얼마나 됐냐고하니까
5년됐다고 하더라고...
근처 공단에서 일하다가 공장에 무슨일이잇어서 다른데
알아보는중이라더라..
난 담배다피고 쭈구려 앉아잇고 얘는 의자에 앉아서
담배피고있길래 아까 좋았어? 또 해줄까? 하니까
고개를 끄덕거리더라 ㅋㅋ

난다시 무릎꿇고 고양이자세로 잇으니 담배피면서 다리를
쫙벌리더라고.. 그래서 기어가서 다시 쓱싹쓱싹 핧아줬음ㅋㅋ
이생키 담배연기뿜으면서 오~ 오~하며 아주 기분좋아보였음ㅋㅋ
그렇게 하고있는데 아까 아재 흡연실 문열고 들어오길래
그냥 그대로 해주고있었음ㅋㅋㅋ

아재 내 뒤쪽에있는 의자에 앉아서 딸치기시작함ㅋㅋ

흡연실 약간어둡길래 조명쪽으로 엉덩이 비춰지게해서
다리벌려가며 잘보이게 해줬음ㅋㅋ
3분쯤 지났을까 아재는 쌋는지 수건으로 고추가리고 나가더라ㅋㅋ

외국애꺼 넣어보고싶었는데 센조이가 안되있어서 못하겟더라고... 콘이랑 젤은 가방에 있었는데ㅠ
턱아파서 결국 외국애는 못싸고 담배하나씩 더피고 나옴ㅋㅋ

연락처물어보길래 알려주면서 업한사진 보여주며
난 여자옷입고 화장하는거 좋아한다고 얘기해줌ㅋㅋ
다음에 보면 보여준다고하니까 좋아하더라고 ㅋㅋ
오랜만에 사우나와서 색다른경험을하니 기분이 이상했음ㅋㅋ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