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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백.. | 24/06/26 16:23 | 추천 23

공항에서 느끼는 인간 수준 격차에 대하여 +3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7687027

일베간 공항에서 인간 격차를 보고 그냥 휘갈겨본다.

1, 공항에서는 경제적/명예적 계층과 계급이 확연히 구분된다.
   
   단순하게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국적기를 타는지, 외국 국적기를 타는지 아니면 저가 항공을 타는지 
    이코노미를 기준으로 잡을시에도 최소 2~3배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인다. 
    특히, 유럽/북미 등의 장거리 노선은 국내 저가 항공사의 서비스가 이제 시작 하는 단계이기에 서비스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돈이 없으면, 경우를 1회 이상 거치는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음. 
    
    단순히 이코노미 클래스만 봐도 가격과 시간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고
    저가항공사가 많아져서 요새 저가로 해외를 쉽게 갈 수 있게 됐지만 쉽게 가는거와 편하게 가는거의 빈부 격차는 더 생겼다고 보면됨..

    시간이 곧 돈인데 누군가는 돈을 위해 시간을 버린다. 돈이 많으면 고민 없이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춘 티켓팅을 하면 되고
     돈이 더 많으면 비즈니스 또는 일등석을 타면됨. 공항 가보면 안다 얼마나 돈이 많은 사람이 많은지를.
     외교관/기업인/(APEC 카드 소지자 등)비즈니스클래스 이상 등은 이용에 있어서도 차이가 남. 

    결국 니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따라 공항에서의 서비스는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뀜.
    그래서 해외출장 다닐 때 마다 항상 마음속으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도 했었지. 무튼 공항은 그런 곳임.

 2.  공항에서 나오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곧 그 인간의 수준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인간 부류로 친구들하고 같이 동남아로 저가항공사 타고 가는 놈년들임.
     기본적으로 동남아는 우리나라 보다 못산다는 대전제가 깔려있기에 기본적으로 무시를 깔고 가더라. 
      영어가 안되도 손님 대접을 받고 그 나라를 가는데 시간도 오래안걸리고 (비행기에서의 서비스 수준을 느낄 수 조차 없으니)
      예산도 그리 많이 필요 하지 않으니 그냥 개나소나 다간다. 
     그러다 보면 알아보는 사람 없고, 아는 사람 없으니 말이나 행동이 막 나간다. 특히 해당 국적기 승무원이 조금 까칠한 것 같거나 하면
      욕이 바로 튀어나오고 하대하더라. 그런 인간들은 대체로 '같이' 끼리끼리 어울려 나오는 놈년들이지.

      일본이 엔저로 개나소나 더 많이 가기 시작하는데, 문재앙 소대가리가 노재팬때 시류에 휩쓸린 놈년들은 진짜 북어 잡듯이 존나 패고싶은데
      무튼 요새 일본도 개나소나 다가는 곳 중 한 곳임. 이상하게 일본사람/일본에 적대적 감정 그리고 독립투사 빙의한 마인드로 21세기에 
      노재팬 운운하면서 일본 가서 여행가는 저능아들도 속출중임.

      특히 대가리 깨진 한녀가 그 중 압권이었는데..비행기 타자마자 사진을 한 10분 동안 계속 쳐찍음. 
      주변 일본인 승객 등에게 미안해서 큰 소리는 안내고 들리게끔 "아~시발 진짜" 한마디 들으라고 내뱉음.
      그랬더니 귓구멍은 안쳐막혔는지 "나는 MZ니까~ 뭐어때"라며 자기 옆에 일행한테 씨부리더니 사진 더 쳐찍더라.
      MZ면 공공장소에서 양친안계시듯이 행동해도 되는 무슨 무적의 방어권인건지 뭔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낌.

      솔직히 유투브 보면 인종차별 당했어요 이런 영상 어그로 영상 존나 올라오는데 
      10년 넘게 해외출장/해외여행/해외수학 한 경험을 종합하면 그냥 그 인간이 병신이라서 욕먹는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봄.
       대가리 꺠진 애들 식당가서 한국에서 하는 짓 똑같이 쳐하니까 (카메라 그냥 들고 무작정 찍고, 장시간 혼자 떠들고 등등등등)
      같은 한국인끼리도 병신짓 하는 새끼들을 거르는데, 외국인도 병신은 거르는게 도리 아니겠노?
      
      고로..공항과 비행기에서만큼 그 인간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은 잘없다.
      호텔도 좋은 예지만 글이 많이 길어질꺼 같아 이쯤 정리함.

      근데 꼭 이런 짓 하는 인간들 인상 보면 표독과 어디가서 존중 못받고 살아온 인생이 바로 느껴짐...    
      
      결론.
      1. 공항 스벅이나 빠바에서 존나 열심히 자기 할일 하는 사람이 그에 비하면 존나 아름답다. 
      2. 저가항공사는 손님이나 직원도 ㅁㅈㅎ 
      3. 노재팬하던 놈년들이 일본가서 더 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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