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눌은 같은 회사 돌싱이랑 바람피다 나한테 걸림
그놈이랑 카풀 1년했는데 처음에는 카풀 반대했다.
근데 카풀안하면 30분 일찍 일어나야하고 버스타고 힘들게 출근
해야하는데 그래도 내마누라 좀 편하게 출근한다는데 남자새끼가 속좁게
반대하자니 좀 그래서 허락했는데 그게 패착이었다.
카풀하는동안 그남자가 이혼한 이유 소소한 일상 이야기 서로 대화하고
하다보니 많이 친해지고 회사서 울마눌 많이 잘 챙겨줬나 보더라
하루는 토요일 회사 야유회 간다고 거짓말하고 둘이 바닷가
놀러 다녀왔더라 어찌 걸렸냐면 마누라 샤워하러간 사이 폰진동
울리기에 폰을보니 카톡 팝업이 뜨더라 그남자더라 폰 패턴 서로
알고있어서 바로풀어서 보니 씨발 대화내용 가관이더라
조금전 헤어지기 전까지 톡을 했고 정황상 우리집 근처까지 태워주며
내려주면서 주고받은 톡내용인데 오늘일 평생 무덤까지 가져가자
오늘 고기는 못잡았는데 00이는 잡았네? 집앞까지 태워 줘야는데
보는 사람 많아서 어쩔수 없었다는 대화내용 결정적으로 충격 받은건
질외사정 했으니 너무 걱정말라는 내용의 톡이었다.
이거도 내느낌에 당시 애 잘 들어서게 하려고 자궁 깨끗하게 해주는
약 처맥이고 있었는데 그남자랑 섹스전 임신우려되 약먹고 있다는걸
아내가 말했나보더라 그래서 당시 임신하려고 이틀에 한번씩 관계
가지고 있었는데 찝찝해서 생리 터지는거 보고 한달뒤 관계 가져서
임신시켰다 . 결론적으로 미안하다고 싹싹빌었고 이혼하기도 그래서
한번 눈감아줬다. 근데 이싱한게 당시 걸릴때 존나 열받는 느낌도
있었는데 한편으론 묘하게 흥분도 되더라 그때부터 내가 네토끼가
있다는거 알게 되었다.ㅋ
지금은 애둘 낳고 잘살고있고 작년엔 글 읽었는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말기 암걸린 마누라의 전남친 이랑 단둘이 뮤지컬 보러 보낸적도 있다.ㅋ
소심한 인증하나 올린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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