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 자식들이 제일 행복하네 +6

아버지가 9남매 집안인데

아부지 형제들 보니까 제일 화목하고 자식농사잘한 집안이

부농한테 시집간 첫째 이모네더라

아들딸들 의사될때 다 병원 개업해주고

둘째는 도시 생활하다 돌아와서

집안 빽으로 농업법인회사 차려서 잘 먹고 잘살고

수도권에서 졸라 큰 대형 식당 운영하는 딸들 사위에

명절 마다 모이면 웃음꽃임

셋째 이모부는 교수인데

최근 자식 의대 나와서 개업해야 한다고 

부업 띄고 매일 돈 걱정 노후 걱정

100년도 안되서 집안 가세 기울까 걱정

그 외에 나머지 아부지 형제들은 어디 도시가서 뭐한다 뭐한다 하던 형제들중에 잘된 형제 거의 찾아볼수가없음

집안 가세도 100년도 안되서 기울고 

집안에 1차 산업 부자 있으면 기초가 튼튼하니

100년이고 200년이고 300년이고

집안 가세 기운다는 소리 안 나옴

농업은 지구가 멸망하기전까진 이러나 저러나 계속될 생명창고의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