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들을 조져버린 일반인 +19

때는 1996년 목포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던 조호연씨 

오랜만에 직원들과 회식을 함

 2차로 신안 비치 나이트클럽을 가게 되고 회식이 끝날 무렵 확인한 계산서엔

실제로 마신거 보다 더 많은 금액이 청구된걸 본 한 직원이 웨이터에게 항의를 함

 이 웨이터는 나이트클럽을 관리하던 조직폭력배들을 데려옴

이 깡패들은 사장 조호연씨와 직원들을 심하게 

조씨는 갈비뼈 3개가 나갈정도로 폭행을 당했고 이중엔 여직원도 있었음

개똥고집이었던 조씨는 홀로 나이트클럽을 다시 찾아가 나이트 사장을 만난다

조씨 : 상황이 어찌됬던 부하직원들 앞에서 쳐맞은건 치욕이다  우리 회사로와서 사과해 !!

사장 : ????

어이가없던 사장은 당연히 조씨를 끌고가 다시 폭행했고 깡패들을 회사까지 보내 깽판을 치니까

보다 못한 개똥고집 조씨는 검찰장에 고소장을 제출한다

하지만 지역깡패들과 결탁되있던 지역 경찰들은 제대로 수사를 하지않았고

깡패들은 조씨에게 또다시 보복을하고 조씨의 동생까지 폭행했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생각한 조씨는.....

사비 수백만원을 들여 지역 신문들에 광고에 탄원서를 올린다 본인 실명과 주소까지 까버리면서.

이 광고는 순식간에 전국에 이슈가 됬고 메이저 언론들도 보도를 시작함

아침에 여러 신문을 보던 당시 대통령 김영삼은 이 탄원서를 보고 개빡이침

대통령: 내 밑으로 다 집합

??? : ???

그렇게 내무부장관부터 경찰청장까지 대통령한테 존나게 털리고

경찰청장은 청와대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목포경찰서장을 호출해 미친듯이 갈궜음

목포서장은 강력계 형사들을 존나게 갈구고 

형사들의 분노는 깡패들에게 향했고

개같이 욕처먹은 형사들은 형 아우했던 말던 48시간 이내 폭력에 가담했던 깡패들을 잡아 구속시키고

가담하지.않았던 깡패들도 모조리 검거하게된다

이후 조씨는 대통령에게 위로서신도 받고 

끝내 깡패들에게 사과받고 합의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