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기업 직원들 특징.JPG +29

1.신입 작업자

주로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좆소에서 일 하는 경우. 처음에 와서 어리버리 타다가 욕을 먹고 추노하거나 꿋꿋히 버텨서 정직원이 되는 경우.

2.외국인 노동자

좆소기업의 필수인 외국인 노동자. 한국말 다 알아듣고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 하지만 욕쳐먹을 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에는 못알아 듣는 척하는게 특기. 이름은 주로 다린,샤밈,스무두 등등...

3.주임~대리

나이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정도 짤처럼 유행하는 머리 스타일을 주로 하고 다니고 뺀질뺀질 거리는 경우가 많음. 붙임성은 좋아서 공장 아줌마들 한테 농담도 잘하고 아줌마들도 이뻐하는 경우가 많음.가오가 뇌를 지배해서 K5를 양카로 튜닝하고 다니거나 중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음.

4.과장~차장

좆소기업에 다니지만 결혼해서 자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그렇지만 남자 직원들 끼리 모이면 나잇값 못하게 자신의 과거를 부풀리면서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이 있음.의외로 말빨이 좋고 직급도 나쁘지 않아서 그걸 이용해서 은근히 여자를 잘꼬셔서 사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자주 있음.

5.부장

부장은 주로 두가지 경우

첫번째:무능력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밑에 직원들한테도 무시받는 일도 많다.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지만 나이도 많고 특별한 기술도 없어서 회사를 때려치면 특별히 이직할 직장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버티지만 나중에는 짤리는 경우가 많음

두번째:고인물중에 고인물이다.대략 15~20년 재직중

이 경우는 특별하게 바쁜 경우 아니면 의욕없이 지내고 밑에 직원들 한테 업무를 떠맡기고 노는 경우가 많다.그렇지만 첫번째 경우와는 다르게 짬밥이 워낙 높아서 밑에 직원들이 함부로 무시하지 못하고 재빠른 눈치와 특유의 사내정치로 힘좀 있는 경우. 워낙 재직기간이 길어서 사장도 많은 대우를 해준다.

6.똘끼 있는 새끼

회사 작업복이 아니고 뭔가 좀 튀는 작업복 입고 있는 경우가 있음. 성질이 지랄 맞아서 작업자들 한테 폭언도 자주 하고 수틀리면 상사 한테도 개기는 미친놈이지만 작업을 존나 잘해서 함부로 자를수는 없음. 근데 친해지면 의외로 존나 잘챙겨주고 술도 존나 자주 사줌.

6.노처녀 작업자

못생긴 것도 아니고 매우 이쁜것도 아니지만 젊은 시절 보빨을 많이 받아서 눈이 높아져서 이 남자 저 남자 간만 보다가 결국 혼기를 놓쳐서 노처녀가 된 케이스. 나중에는 그저 평범한 직장에 평범한 남자라도 상관 없다는 마인드지만 이미 주위에 멀쩡한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을 하고 쳐다보지도 않고 자신한테 들이대는 남자는 성격이 하자 있거나  외모가 심하게 떨어져서 눈에 차지 않음. 외로움이 극에 달해 위에 설명한 과장이나 차장과 사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음.

7.경리

경리는 주로 두가지 경우가 있다.

첫번째:좆소 경리지만 외모가 나름 ㅅㅌㅊ에 속하기 때문에 대리부터 심하면 부장까지 보빨해서 따먹을 궁리를 존나함.

워낙 보빨을 많이 받아서 콧대나 높은 경우가 많고 싸가지가 없는 경우도 허다함.

두번째:딱봐도 메갈 같은 돼지 경리년도 좆소에 많이 있음.

첫번째와는 다르게 남자들의 냉대와 어릴적에 남자에게 뚱뚱하다고 놀림을 많이 받아서 트라우마가 있고 남자들에 대한 분노가 쌓여 인터넷에 '소추한남'과 '한남은 6.9cm' 라는 글을 자주 싸질르면서 열등감을 표출한다. 표정은 항상 뚱해 있는게 포인트.

8.작업자 아줌마들

주로 고등학생이나 막 성인된 자녀들이 있음. 항상 아침마다 먹을걸 싸오고 권하는데 괜찮다고 말해도 강제로 주둥이에 넣어주고 먹는걸 보면서 흐뭇해 한다.

9.이사~상무

직급은 거의 최상위지만 작업자들이 일을 잘하는지, 혹은 딴짓을 안하는지 수시로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감시한다. 그러다가 꼬투리를 잡으면 그 작업자 부서의 부장이나 과장을 개갈군다.

주로 자기 기분이 안좋거나 아침에 마누라와 싸워서 그런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다.

10.경비아저씨

나이가 지긋하시고 주로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 한다. 하는 일은 야간에 순찰을 돌거나 변기가 막히면 뚫는 일도 하고 그 외에 온갖 잡다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딱히 말동무가 없어서 고독한지 어쩌다가 대화를 하면 투 머치 토커 빙의해서 혼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말을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