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연끊은지 반년좀 넘었는데
원룸을 그냥 그 동네쪽에 구했는데
어제 길가 시장골목에서 장보는데
애미,애비랑 몇몇 지인들 이렇게 있더라
또 옆에 지인들 있다고 갑자기
웃으면서 아는척 하길래 역겨워서
욕할거 참고 걍 한번 야리고 말씹고 왔다.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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