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5살 21살때부터 도박에 미쳐서 집안 돈 거진 7~8억 해먹고....
그나마 잘 나가던 직장에서도 주변 동료 돈 터트리면서 빵에 까지 갓다와 놓고도 정신 못차려서
사채까지 손대고 돌려막고 돌려막다가 오늘 11시 되면 다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 까지 왔다...
하... 뭐 집에 말할 수도 없고.. 이제 몇 안되는 지인들 한태도 연락 갈꺼고... 엄마 아버지는 당연히 연락 가겠지..
그냥 어떻게 해야하나 싶다.. 지금 일 나와 있긴한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만세 치고 선수쳐서 터트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
돌려막기로 사채까진 쓰는게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사채 5군데는 오늘 막아야 하고 내일 3군데 더있네..
진짜 그냥 뒤져야 하나 싶네.
지금 11층에서 청소 중이고 잠깐 쉬는 시간에 적는건데..
정말 뛰어내리고 싶다. 다 끝내고 싶은데... 하 부모님.. 울엄마 얼굴이 아른 거려서 차마 그러지도 못하겠고 그럴 깡 도 없는 내가 참 한심하다..
니들은 절대 도박 손대지 마라... 결국 끝은 나처럼된다... 특히 카지노... 진짜 너네는 나처럼 안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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