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씨, 여성은 팔지 마세요[김효원의 대중문화수첩] (naver.com)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 아저씨들이, 미안하지만 개저씨들이 나 하나를 죽이겠다고 온갖 카톡을 야비하게 캡처해가지고”, “저 솔직히 속 시원해요. 쫓겨나도 상관없어. 저는 명예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에요. 이 XX 들이 내가 명예를 중요한 걸 알아. 그걸로 나를 흥정했잖아. 내가 술을 마셔 골프를 쳐”, “솔로몬 아기 아시죠. 엄마가 진짜 애기면 애를 안갈라. 나를 희생한다고”, “여자가 사회생활하는게 이렇게 더럽구나. 이런 사람들 비위 맞추며 일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하이브와 어도어의 현재 대립을 남녀의 대립으로 호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에 대표로 일하면서 5억 2600만원을 받아 박지원 하이브 대표의 당시 연봉 5억 900만원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았고, 4대 엔터사 임원 중 유일하게 5억원을 넘게 받는 유일한 여성으로 주목받았다.
“여자가 사회생활 하는 게 이렇게 더럽구나”라고 여성이기에 받는 부당함이라고 주장한 민희진 대표가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은 “여성=약한 존재, 감정적 존재,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편견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하이브와의 결투에서 민희진 대표가 온전히 민희진 자신으로 싸우기를 바란다. ‘뉴진스 엄마’, ‘여자 여자’가 아니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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