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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상관인가 하면요. 그게 말입니다.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만....
수류탄 사고시 훈련병 책임이라고 몰아가던 분위기 기억 하시나요?
가혹행위 사망사건시 훈련병이 션찮은거 아니냐고 몰아가던 분위기 기억 하시나요?
그게 다 우연히....우연히 나타난 일로만은 보이지 않았다는 거죠.
그 분위기로 잘 몰아 갔으면
'해병이 수영도 못해서 빠져죽냐?'라는 의견은 안 나왔을까요?
데려갈땐 국가의 아들...죽으면 니 아들 이라는 이야기가
그 두 훈련병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그닥 의견이 적었다는 것이
제 착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수영을 할 줄 아냐는
저 한마디가 제가 걱정하던 마지막 퍼즐인것 같아서 씁쓸 합니다.
생존 장병들 트라우마는 나중 문제고
애들 언론에 노출 되지않게 입단속 잘하라고도 했죠
스스로군복을벗는게도리아닌가...
나는 저 쓰레기똥별 통화중 잊혀지지 않는말은 [ 나머지 애들은 ? 묻고 버스에 태워놨다니까 " 메스컴 에 접촉시키지 마라" ] 그말이 저자의 인격과 인품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본다
니가 수영 해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