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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저희집도 그래서 파산 직전입니다..
중간유통상 ㄱㅈㅅ들..지옥..
심각한 문제죠
몇년간 사료값들여서 먹여 키워 파는데
어느넘들은 몇시간만에 따따블로 돈을 벌고 세상은 공평하지 못함
축산만 그럴까요? 모든 먹거리가 중간마진 엄청나게 떼먹죠
법으로 개정을 하던가 특단이 필요함
유통구조 살펴보면 가관임 가만 놔두는거 자체가 병신같은짓
있는 자들은 배고픔을 모르기에 관심이 없는건지...
농축산 모든게 마찬가지..
사료 비료 농약값 인건비 모든게 오르는데 경매 내놓는 가격은 그에 비해서 안오름.
농가도 온라인으로 좀 싸게 팔면 될듯한데 그것도 아님.. 마트 가격 별반 차이없음.
양심 없이 속여 파는 곳도 있어서 꺼려지기도함.
온라인 판매 하기 힘든 어르신 분들은 값 후려쳐도 팔로가 없으니 일단 내놓고 주는대로 받음.
백화점 들어갈 정도로 좋은 상품 보내봐야 일반 마트가격 이라도 받으면 다행. 그마저도 못받는게 태반.
임대료 감당이 안되니 장사 하는 분들도 힘들고..
온라인,오프라인 할것없이 중국산 저가 물건 보따리로 들여와서
마진 엄청 때려 붙여서 파는 인간들 꼬라지는 어떻고, 한놈만 걸려라지!
그러면서 국산품 애용하자며 주댕이 터는데 실상은 알리에서 무배에 저가로 판다는,,,
그런데 직거래장터 가도 가격은 백화점 보다 10% 정도 싼 정도~. 그놈이 그 놈입니다.
저는 호주산 청정육 먹습니다.
진짜 나라 안 망하고 있는게 신기함.. 뉴욕보다 물가가 비싼데 그 누구 하나 나서질 않네 ㅠ
제일 좋은건....
엄청 큰 대형농가가 사료도 한우 키우면서 옆에 땅에 사료도 집적 재배하고 도축시설도 만들어서 출하하는 거죠. 미국처럼.
그런데 그게 안되요. 다들 워낙 소규모라.
호주산 청정육 제일 싼 부위로 사다가 육회 떠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지나친 과세와 부자들의 탐욕으로 나라가 위태롭다 마치 동학농민혁명이 봉기할때와 유사하다 민비같은 개쌍년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일제에 기대는것도 그때와 비슷하네
탐관오리와 카르텔 깨부시고 다 참수해서 광화문 곳곳에 대가리를 걸어놔야 나라가 깨끗해지지...
이 날에 도둑이 너무 많아. 조금 느리고 불편하게 살 때가 됐다. 유통 기업이 숨통을 쥐고 지들만 살려고 발악을 한다
키울수록 손해 맞아요
저희집도 얼마전에 다 처분했습니다
사료값은 매년 오르고 소값은 계속 떨어지고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