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제 나이 만으로 47세입니다.
어제 야간 근무를 끝내고 오전에 쉬었다가 다시 오후에 컨디션
조절때문에 잠깐 낮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얘들 떡볶이 시켜준다고 주문을 했는데
집에 있는 제꺼는 패싱하고 즤들끼리 먹고 치웠네요. 허허허
그래서 집에서 야간 근무 끝내고 돈벌어다 주는 사람은 신경이 안쓰이더냐 하니. 식탐이 많다고 뭐라하면서 대판 싸웠네요. 허허
제 연봉이 세전 1.2 억에서 1.3 억 사이 됩니다.
그런데 밥도 못얻어먹고 살고 있네요. 다른 집 남편들은 안그러는데
왜 너만 그리 식탐이 많고 예민하냐고 하네요. 허허허
예전에 내가 맛없다고 얘기했던 떡볶이를 시켜서 내가 안먹을까봐
안시켰답니다. 제가 어제 처음으로 떡볶이를 싫어하는지 알았습니다. 허허허
옛날에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기억도 안나는 사건을 꺼내들면서 뭐라 하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전정부 탓하는 윤짜장 정부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냥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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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유
일단 생활비 동결 시키고..
모든 신용.체크카드 압수 하시고..
가계부 작성후 타가라고 하세요..
별로네요 이혼해요
재미 없네.
다 자기 주제에 맞는 여자를 만나서 사는 법
미련하게 사시네요..
일단 경제권부터 가져오세요.
가장들 사는게 다 비슷비슷하네요
나만그런지알았는데...저보다 더 능력있는분이
처지가비슷하니 토닥토닥
형 우리집으로와. 같이 피자시켜먹자. 내 스포츠카도빌려주고. 산에가고싶음 지프튜닝한것도 타고나가
연봉문제 아니에요.
집안분위기가...저도 뭐...ㅜ.ㅜ
쓰면서도 공감되고 짜증나고....
그래도 가끔은 이뻐 보이니 참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