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아침....
가족들과 데이트 하려고.. 씻고..머리를 말리다가..
극심한 가슴통증.... 숨도 잘 안쉬어지고... 바로 꼬구라지네요..
와이프가 119불러서... 병원 응급실 도착해서...
심장초음파를 하니... 당직 의사선생님이 심근경색으로 진단하고 바로
스탠스 준비 등..조영술..등등 뭐라고 하는데 한개도 안들림...
긴급 시술이 들어감... 바로 바지 벗기고.. 소독하고 마취하고..허벅지에 뭘 찔러 넣음...
한시간가량... 있다가 다시 이동.... 의사 선생님이...다행이도 심근경색은 아니고..
협심증이라고..하네요... 그래도 검사는 다해보자고 해서 오케이하고..
어제 퇴원했네요.... 그 좋아했던 술,담배를 끊어야 할시기가 왔나 봅니다.
진짜 건강 조심하세요... 진짜 한방에 간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였나 봅니다.
다시는 그런 통증을 느끼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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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그래서 게시판에 술담배 줄이라구 내가 끓길 바래유 둘다 전혀 안하구유
아이고...남의 일 같지 않네요...
몸 건강 잘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