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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alot.. | 24/03/29 17:23 | 추천 26 | 조회 1414

경산 지역 1군 아파트 사전점검 실태를 알려드립니다 +111 [23]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2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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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el/C5FHiG1hcqF/?utm_source=ig_web_copy_link

 

https://m.blog.naver.com/gpaldal/223399231411

 

인스타 영상을 보시면 물도 줄줄 흐르고 있으며

 

블로그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산 아이파크 입주자입니다.


저희는 24.03.23~24.03.24 사전점검을 했지만 결과는 참담하였습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사전점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어 2차 사전점검을 요청하니 거절당한 상태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냥 들어와서 살라는 거나 다름없죠.


준공은 4월30일인데 과연 한달만에 중대하자 및 시공이 다 될까요? 다 된다해도 부실공사를 또 날림공사로 덮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무리한 요구를 한것도 아니고 저희 보금자리 안전을 보장받는게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요?


영상을 봐주시기만 해도 감사드립니다.


널리널리 공유 해주시면 더욱이 감사드리고요..


경산 아이파크 입주민 한 분의 의견입니다. 다른 입주민들도 다 같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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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아이파크 1차는 경산시 압량읍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977세대라는 대단지와 대형 평면의 펜트하우스로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고 현대 워터파크, 붕괴파크 등 입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를 믿었습니다.


 


분양이 완료되고 입주예정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여러차례 공사 및 현장 점검 등을 현장에 요구했으나 공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입주자들은 외부에서 건물이 잘 올라가는지만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6일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입예협에 3월 23일~24일 이틀동안 사전점검을 한다는 일정을 전달받았습니다.


분양을 받고 3년을 기다리고 처음으로 보는 내집장만이라는 큰 기대에 설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입예협 및 입주자들이 너무 순진했던 걸까요?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사전점검이 있는 날!


첫 날 현장을 방문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 및 원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사전점검을 위해 내 집을 찾아간건지. 공사 현장을 둘러보러 간건지.


대부분 미시공에 전등이 켜지지도 않아서 손전등 하나에 의지해 하자를 찾고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하는 세대도 있었습니다.


 


내부 마감이 되지도 않은 미시공 상황에 어떤 하자를 입주민들이 확인해야 합니까?


건축 전문가도 아닌 입주자들에게 구조안전 및 시설공사별 하자를 확인하라고 미시공인 상태로 둔건가요?


입주민들이 확인할 것이 있어야 하자를 찾지 않겠습니까. 


골조만 올리고 내부 마감은 완공되지도 않았는데 사전방문해서 보라고 하면 무엇을 봐야합니까?


정말 말 그대로 입주 전 사전방문만 하는 겁니까?


 


입주자 사전방문제도는 선분양 후시공으로 완공된 건물을 입주자가 각 세대 및 공용부에 대한 하자를 확인하기 위해 1990년 대에 일부 대형 건설사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다가 1999년 10월 20일 공동주택 입주자 사전점검제도가 신설되었으며 2005년 11월 17일 입주자 사전점검제도는 폐지가 되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입주자 사전 방문을 명기하여 실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준공시점에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해 마감 공정에서 품질확보가 미흡하고 입주자의 민원이 발생하여 2020년 1월 24일 주택법을 개정하고 동년 12월 22일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하였으며 2021년 1월 22일 주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021년 1월 24일 이후부터 입주예정자가 사용승인 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사전방문을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입주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하여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확인하러 갔는데 말 그대로 사전방문이였습니다. 공사현장을요.


아이에게 ‘이건 콘크리트고 여기 빨간색은 단열재야. 그리고 나중에 석고보드를 대고 벽지를 발라 주실 거야.’ 이렇게 설명해야하나요?


공용부의 계단은 비상시에 이용하는 공간인데 균열이 있거나 핸드레일은 심하게 흔들리기도 하는데 어떻게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주택법 제48조의2(사전방문 등)을 보면 2항에 「입주예정자는 사전방문 결과 하자[공사상 잘못으로 인하여 균열ㆍ침하(沈下)ㆍ파손ㆍ들뜸ㆍ누수 등이 발생하여 안전상ㆍ기능상 또는 미관상의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결함을 말한다. 이하 같다]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사업주체에게 보수공사 등 적절한 조치를 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안전ㆍ기능뿐아니라 미관까지도 결함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헌데 공용부 샷시 프레임에 작업자들의 알 수 없는 피스는 왜 박혀있는지. 안전상 필요해서? 기능적으로 필요해서? 아니면 미관적으로 예쁘라고?


이런 하자의 경우 피스만 제거하고 구멍이 난 곳에 대충 때우기만 하고 하자보수했다고 하겠죠? 이런 경우 미관상의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결함으로 전면 교체하여야 합니다.


 


도대체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이런 작업자들의 행태를 그냥 보고만 있었는지. 알고도 묵인한건지. 업무상 배임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경산시는 감독기관으로 경산 아이파크의 공정별 진행상황 및 점검은 제대로 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1. 관리 감독을 하는 담당자는 입주자 사전방문 전 한번이라도 현장에 가서 두 눈으로 확인을 했는가.


2. 감독을 철저히 했다면 저렇게 많은 세대가 미시공이 되고 자재더미 속에서 현장방문을 승인했겠는가.


3. 그냥 책상에 앉아 행정절차에 문제만 없다면 자신은 피해갈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한 것인가.


4. 이또한 관리 감독의 본연의 임무를 져버린 업무상 배임은 아닌가.


5. 경산시를 대표하는 장으로서 시장님은 이런 사태에 전혀 관심이 없는가.


 


2024년 4월 30일 사용승인검사를 위해 45일 전 사전방문을 2일 이상 시행하여야하는 제도를 강행한 시행사 및 시공사에게 경산 아이파크 1차 입주자들은 고합니다.


 


1. 우리는 사전방문을 한 적이 없고. 공사 현장을 보고 왔을 뿐입니다.


2. 다시 사전방문을 시행하고 입주자모집공고 및 견본주택과 동일한 시공을 원합니다.


 


현대산업개발이라는 대기업의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믿었던 1인으로 너무나도 실망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정몽규 회장의 대국민 사과문에서 일부 인용합니다.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지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봉괴사고에서 “저희 현대산업개발은 고객에게 안전과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회사의 존립 가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에게 신뢰를 주어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인 아이파크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안전에 관한 신뢰가 없어지는 일이 있다면 회사에 어떠한 손해가 있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를 사랑하시는 모든 고객과 국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저희 아이파크 고객들께서 평생 안심하고 사실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고객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는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아이파크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회사에 어떠한 손해가 있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산 아이파크의 상황은 정몽규 회장이 약속한 것과 전혀 달라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산 아이파크 1차에서 입주민의 신뢰를 잃었으며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역량은 후퇴했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지도 완전히 새로운 회사가 되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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