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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문 | 18/02/24 14:22 | 추천 20 | 조회 3846

천안함 미스테리 +377 [1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54196

글쓴이 - 푸른창공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1354964&bbsId=D125&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EC%B2%9C%EC%95%88%ED%95%A8&y=0&x=0&pageIndex=1



천안함은 단 한점의 폭발정황도 성립되지 못하는 요지부동의 좌초였다.

당시 박보람 하사의 시신은 연돌 (Funnel/굴뚝) 에서 발견됐으니 기관실에서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뢰폭발시 강력한 물살에 의해 연돌로 튕겨올라

사망했다고 합조단은 말했다. 군화 뒷창까지 찢을 가공할 폭발력에도 불구하고

시신의 어디에도 긁힌 자국조차 없었으니 거짓을 넘는 욕이 아니고 뭐더냐.

 

빼도박도 못한다던 1번 증거물은 족히 3년은 물속에 잠겨 있었던 쇠붙이였다.

너무 낡았다 하니, 또 다른 것을 뉴스화면에 내놓는 대국민 희롱질마저 서슴치

않았었다. 녹 위에 버젓이 누운 퍼런 1번 글씨의 잉크성분은 모나미 제품으로

밝혀졌고, 그 증거물을 뻘한점 묻지않은 멀쩡한 그물에 담아올린 쌍끌이 어선

선장 김남식은 지인과의 주석에서 건져올린게 아니었음을 밝혔다고 했다.

 

어뢰폭발시 3층건물 높이로 튕겼다가 내동댕이 쳐질때, 선실 내부의 병사들은

천장에 붙었다가 바닥으로 패대기 쳐지는 불가항력의 상황을 맞게된다.그런데도

사지의 골절과 부상, 장 파열이 없었음은 물론이고, 안구와 고막과 코피터짐인들

있었던가. 터지고 찢겨 시신의 수습조차 불가했을 상황이었을진데, 닫힌곳은

전원 익사했고 열린곳은 전원 무사생존이라면 도대체 이해가 되시는가.

 

우리 영해서 한미 합동으로 대잠훈련을 하고 있던중,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들어와 천안함을 피격하고 복귀했다면, 함장 최원일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해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까지 엄중 문책해야 마땅했거늘, 돈잔치와 훈포장을 남발해

군율을 깨고 국민을 능멸하지 않았던가.사람의 머리카락조차 훼손치 않는 어뢰가

북한에 있다는 별 단 놈의 입에서 나온 주정뱅이의 횡설수설이 아니었던가.

 

썰물땐 어선도 지나지 않는다는 얕은 곳에서 선미부가 바닥에 닿았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다 스크류가 망가져 동력을 잃었으며, 2함대 사령부에 구조요청후

표류중일때, 같은 훈련에 참가했던 이스라엘 잠수함과 충돌하여 일어났던 사고!

천안함 구조보다 위급했던 가라앉은 잠수함이었고,그 위급조치를 수행하다 한주호

준위가 사망했으며, 이스라엘 병사 38명이 잠수함에서 사망한 사실까지 밝혔다.

 

한미합동훈련에 이스라엘이 참가한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없었던 정권의

노심초사를 김무성인들 몰랐으랴! 신상철에게 국가보안법을 걸어 구속시킬 수

없냐고 담당 검사에게 주문했던 그였다. 야당대표께서 작심하고 천안함 폭침을

언급하던 날, 김무성은 "야당이 폭침을 인정하는데 5년이 걸린것은 너무 길었다"

라고 했다. 가소로워 실소를 머금고 던진 비아냥이었음을 뉘라서 모를소냐.

 

사초를 꺼내 입맛대로 고쳐 읽어도 괜찮고, 대권을 찬탈해도 아무렇지 않았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었다. 필요하면 간첩도 만들었고 포격도 불렀으며 목함지뢰도

설치했다. 있는 것이 곤란하면 없애버리면 그만이었고, 결정적 증인의 맨정신이

문제되면 자살을 시도하고 깨어나 기억을 상실했다면 그뿐이었던 무법천지였다.

숯덩이된 가슴으로 외치노니,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천추의 한으로 남으리라.



늘푸른 - 천한함 북한 소행이라는 사람과 김영철을 jtbc에 출연 시켜 토론회 열자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보고-- 당시 북에서 천안함 폭침 공동 조사 하자고 이명박 정권에 요구 했으나 거부 한 점도 이상하고 선내 형광등도 깨지지 않았고 칼로 무 자르듯 두동강나고 금방 쓴듯한 파란매직 글씨,희생자 보상금6억 유족함구 생존장병 침묵 등등 일반인이 생각해도 의문투성,어짜피 이명박 구속후 천안함 사자방 재조사 해야 할것 이지만확증도 없이 북한 소행이라고 일방적 이슈화 하는 당시 집권여당 자한당이 뭔가 깽기는게 있는것은 아닐까 할 정도의 과민반응 이다... 무슨 이유일까 ?? 무엇 때문일까 ??


선구자 - 사고당시 해경에 최고 신고자, 천안함 승조원 부사관이 핸드폰으로 “배가 좌초됐다, 빨리 구조 바람” 이였다!


램패이지 - 남북 평화에 걸림돌이 빨갱이 프레임이다. 친일매국노 후손들의 눈밖에 난것은 무조건 북한 깁정은이 패거리로 똑같이 몰아부치는 빨갱이 프레임 결제서류를 받으려면 너도 나처럼 친일매국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라 이런 협박의 상징이지


목함지뢰 사고도 그래, 그게 철책선 바로 앞에서 비상경계근무하는 코앞에서 24시간 초계경비한는 곳에서 버젓이 침투해서 땅속을 파고 지뢰를 묻고 간다는 소설이야기를 믿으라고 강요하는게 안 믿으면 빨갱이가 되게하는 마법같은 종북 프레임에 나라가 뼛속까지 골병든게야. 왜놈장교 다까끼마사오가 공포정치를 물려받아 독재에 항거한다 하는 사람 다 잡아다가 빨개이 만들고 하면 어디 하소연 들어줄리가 있었나, 다까끼말만 진실이라 믿었던 광신도 천지였는데, 그러니 친일매국노 후손들이 바로 친일매국노 조상의 자식들인것도 모르고 투표로 지역출신이라고 줄창 찍어주는게지 


천안함 사건의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는 국방부와 합조단의 번복과 말 바꾸기를 거듭한 24가지 사례까지 발표했었다. 러시아, 중국, 스웨덴 국제 조사단 중 하나인 러시아는 어뢰에 의한 폭발설 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미군의 전천후 감시기구인 이지스함까지 감시망을 뚫고 북한 잠수정이 뭐 이득볼게 있다고 그런 위험 감수까지 하면서 그 짓을 하겠나? 그 당시 핵무장 완성도 못했을 시기인데? 북한이 미쳤다고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그 짓을 하겠냐고?


해밀 - 제가 가장 의심이 가는건 우리바다 깊숙이 침투하여 들어와 어뢰를 쏘았고 이를 감지하지 못했고 그당시 한미합동훈련중이었고 전함이 딱 반쪽으로 두동강이 되었고 46명이 전사하였고/.... 이런데도 최함장을 비롯하여 어느누구도 책임을 진 사람이 없었고.. 징계나 처벌도 없었고... 이게 말이나 되는가요.. DMZ으로 무장간첩이 지나갔던 흔적만 발견되도 소대장 부터 사단장, 근단장까지 처벌받는걸 직접 보아온 현실인데...저는 도대체가 백령도에서 물속으로 수키로를 남한지역으로 잠수함이 넘어오고 또 이를 한미간에 아무도 감지하지못했고 어뢰를 맞으면 전함이 무짜르듯이 딱 두동강이 난다는거..징계나 처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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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6)

  • 침착해존슨02/24 답글달기

    저 개인적 생각도 천안함 사고로 돌아가신 장병분들은 안타까운데



    정부에서 머하나 당당히 보여지는 부분은 없고 숨기기 급급한 모습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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