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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손바닥에 몰래 불경 숨겨놨는데 불경이 재밌더라
어휴....
뭐한다고 이러고 있나.....
생각
아까 먹다버린 콜라 생각중
입소하고 나서 102에서부타 불침번을 선다는게 점 거시기 했지
보충대 불침번은 그냥 별 의미없는 벌세우기지 뭐 ㅋㅋ
저 때 글 자체가 그리워서 손바닥 성경인가? 그거 완독했다 ㅎㅎ 지금 생각해도 미친짓인데
성경 그게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더라
마음이 아프다
문에 뚫려 있는 유리창으로 쳐다보고 있으니
안에서 티배깅 하는 놈 있음
뇌내망상으로 마왕 잡고 여왕이랑 폭풍 ㅅㅅ 중
초번 다음이나 말번 바로 전 같은
진짜 애매한 시간대에 걸리면 참 곤혹이었는데
저때 훈련소 교회에서 작은 좋은생각 책자 주웠던거 읽었는데
좋은세상이 이렇게 개꿀잼 수필 모음집이란걸 처음 알았음
들어오기전에 딸이나 한번 더 칠껄 생각함
(사실 큰생각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