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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병식은 정신과와 그 외 모든과서 제일 중요한 환자의 태도지
정신병 환자는 저게 제일 골치아픔
일단 본인이 정신에 문제있다고 인식시키는것부터 힘든데
치료 도중에도 저러니까.
나도 저래봤는데 이제 약 안먹을때쯤 되지 않았나?
했는데
진짜 증상이 좋아지면 의사가 이제 본인이 조절하면서 드셔보시고 약 다드시면 오시는걸로 할게요. 라고 말해주니까 이런말 나오기 전까진 날 믿으면 안됨 ㅋㅋㅋㅋ
환자 스스로 차료 받으러 병원에 가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