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짓을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하는 타입
괜히 세탁기돌려서 사연있는 악당보다 조커같은 혼돈 악 타입 악당이 잘먹히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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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만땅 아무튼 재밌어서 저지르겠다는 얘인데 아무튼 얘가 하겠다는데!
차라리 저런 타입이 더 골치아픔.
어정쩡하게 깨지는 신념보다는 자기 재미라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대화가 안통함
그저 전쟁이 좋았을뿐인 광인
난 내가 하고싶어서 했을 뿐인데
뭐가 문제인거냐
내게 있어 천국이 네게있어 지옥인 경우는 많지않느냐
근데 저거도 자주써먹으면 재미없음. 그래서 조커도 작품에 따라서 이유있는 척을 많이 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