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 초기에 화제였던 지기Q
토크쇼에서 팔을 잃은 노동자에게 새 의수를 선물한다거나,
나이트시티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는 '사이다' 발언으로, 생긴거랑 달리 의외로 참 예능인이라고 찬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DLC인 팬텀리버티에도 등장하는데, 쇼에서의 모습은 연출일 뿐이었고, 현실은 닳고닳은 나이트시티의 상류층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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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김종민씨 그렇게 안 봤는데
나이트시티에 진짜 순수하게 착한놈이 어딨어
그나마 기억나는건 거북이를 친구로 둔 경찰 생각나네
선택지에 따라서는 죽기도 하지만...
의외로 꽤 있지 않나 난 개막장 보더랜드 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처음 살려준 의사도 그렇고 나름 사람 사는데긴 하던데
진짜 뒤져보면 있긴함
빅터라던가
근데 내버려두면 그런 착한 사람들은 순식간에 파도에 휩쓸려나가다보니 씁쓸한거지
저기 세계관에서 진짜로 인성 맑은 캐릭터가 거의 손에 꼽을 정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만 해도 상위 1% 인성
아 팬텀리버티 안했는데 해야겠네잉
밈으로 유명하서 친근하게 다가갔는데 엄청 싸가지 없어서 놀라긴 함.
부모님한테 돈받아서 자수성가...?
인성이 좃같지만 표면적으로마 착한 놈 VS 인성이 좃같지만 표면적으로도 나쁜 놈
저정도야 뭐...
의수에 폭탄 설치한건 아니자나? 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