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눕히는 논쟁 한국인 한정인가요? +100 [28]

댓글(29)

• Theo! 답글달기

  비행기 탈 때 신발 벗고 타야해서 그렇습니다. 비행기가 단순 이동 수단일 때와 특별한 이벤트의 “일부”가 될 때 마음이 다르겠죠.

• Theo! 답글달기

  리클라인이 되는 건 그 정도까지 “자유”가 허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뒷 사람의 “자유”를 침해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게 제한이 필요한 순간은 이착륙, 식사, 터뷸런스 말고 뭐가 있을까요. 리클라이닝을 빼는 이유는 한 열 정도 더 넣을 수 있어서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 ('_'*)댄디77 답글달기

  비엣젯 탔었는데 너무 좁으니 암묵적으로 아무도 안제낌. 완전 고문의자. 다신 안탐

• 봄을맞는그대 답글달기

  출장이 잦아 국제선 800번 넘게 타봤는데, 등받이 문제 있었던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 깨복 답글달기

  하와아가는데 잎에 중국인이 이륙,밥,착륭 빼고 맥스로 제끼고 있었는데 쥭이고 싶던데요?

• 고래공주 답글달기

  좌석 바로 하라는 등이 켜질 때를 제외하고 눕힐 수 있는 각도 만큼 놉히는 건 문제가 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허용된 각도를 다 썼다고 문제가 된다면 앞사람에게 따질 것이 아니라 항공사에 항의하는 것이 합당하지요.
  
  
  
  사실 이코노미석은 최대로 눕혀 봤자 얼마 안됩니다. 장거리는 특히 허용된 각도 만큼 다 눕히지 않으면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 얄라챠 답글달기

  그래서 장거리가 힘들죠...전 이코노미 눕히면 그 각도가 더 불편해서 끝까지 세워진채로 갑니다만 한 5시간 넘어가면 이제 눕혀도 불편 세워도 불편한 고난의 시간이 되어버리네요.

• 우하하하켁 답글달기

  눕혔다가 뒷자리 외국인한테 혼나봤는데요..

• tri_angle 답글달기

  미주 기준으로, 밥먹고 이착륙시 빼고 제끼는게 왜 문제죠? 다들 밥먹고 취침모드 들어가는데..

• kgv 답글달기

  이코노미석 등받이 제끼는 각도가 뒷자리에서 별 불편없을 정도던데요.
  
  
  
  거기에 식음료시간과 난기류엔 원위치고.
  
  
  
  
  
  고속버스랑은 다른듯. 등받이 각도도 생각보다 직각이라 5시간이내 비행이면 모를까 새벽비행에 10시간이상 그자세는 어렵죠.

• 하양사과 답글달기

  그냥 못 눕게 만들거나....
  
  눕게 만들면서 공간 좀 벌리거나 하면 좋겠네요...

• pailan 답글달기

  개인적으로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 『꾸꾸동포』 답글달기

  출장시 메인으로 이용하는 대한한공 미국행 노선은 앞좌석을 뒤로 리클라이닝 해도 뒤에서 큰 불편함 없습니다. 그래도 무릎공간이 남거든요. 그리고 사실 14시간을 가애하는데 다들 얼마나 힘듭니까...무조건 이해합니다.
  
  문제는 저가항공사들 단거리 노선입니다. 좌석을 우겨넣어서 공간여유가 없다는...
  
  일본여행갈때 고작 1시간 남짓가는데 앞에서 뒤로 제끼면서 무릎에 다이렉트로 닿더라고요...이건 아니다 싶어서 양해을 구했는데 개거품을 물어서 그냥 갔습니다...
  
  그 뒤로는 저가항공사 안타고 그냥 대한항공만 탑니다..
  
  (참고로 키는 180조금넘고 다리가 긴편이긴 합니다...)

• 스벅매니아 답글달기

  5cm만이라도 좀 넓이면 좋은데… 이코노미는 성인남자기준 좁긴함.
  
  그리고 한국은 풀로 제끼는것보다 뒷사람 불편을 가만해서 50프로 정도만 하는게 매너라고 생각함.
  
  장거리 비행시 항상 맨앞자리 추가요금내고 바꾸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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