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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oulat.. | 01:59 | 추천 0 | 조회 351

[썰품] 결혼 두달 앞두고 다른 남자랑 자려고했던 ㅊㅈ +214 [2]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86022

내 친구 얘기. 친구가 “ㅊㅈ들은 결혼전에 원했던 남자랑 안자면 뭔가 아쉬운게 많은가봐” 하면서 나한테 푼 얘기

내 친구1 도 결혼 8개월 앞두고

ㅊㅈ가 결혼식 두달 앞두고 직장 동료 남자 두명(남자 1과2)을 불러서 청첩장 돌리려고

밥을 쏨. 2차로 안주 먹는 포차로감.

남자2랑 ㅊㅈ랑 결혼할 남편될 사람이랑 엄청 친한 형 동생 사이임.

ㅊㅈ가 술을 좀 먹더니 취하기 시작함.

“나도 남자 좋아하고 나는 바람끼가 좀 있다”라고 하면서 남자랑 사귀엇던 썰과 갈아탄썰등 풀고

취한거 같아서 남자 둘이서 이쯤 마무리하고 ㅊㅈ 택시 태워서 보내려고함.

포차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려는데 ㅊㅈ가 갑자기 남자 1 팔을 잡음.

뭐지? 싶던찰나 ㅊㅈ가 취기가 돌아서 둘이 따로 3차하자고 중얼거림.

남자 1은 결혼 8개월 앞두고 있었고 ㅇㅊ이 여자가 낀 청첩장 돌리는자리가 신경쓸까봐

애초에 그럴 마음 조차 없었음. ㅊㅈ가 “남자2는 집이 머니까 먼저 보내고 우리끼리 한잔더하자”고 남자 1한테 계속 신호줌

남자2가 마지막에 위험을 감지하고는 자기 소즁한 친구의 결혼을 망치면 안될거같아서 취한거 억지로 깨서 ㅊㅈ를 택시 아무거나 잡아서 억지로 택시로 집어넣음ㅋㅋㅋ

ㅊㅈ는 택시 타고는 남자 1에게 카톡했는데 너무 취해서 오타투성이로 뭔갈 보냄.

남자 1도 두 결혼 깨지면 안되서 카톡 씹고 , 멘탈 부여잡고 잠자고 있는 본인 아버지한테 자기좀 데리러 와달라고

해서 겨우겨우 타고 집에감. 다음날 ㅊㅈ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존댓말로 남자1을 대함

결혼전까진 남자들은 생각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ㅊㅈ들이 진짜 몰래 딴생각 많이 품는단걸 그때 깨달앗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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