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새외무림에서 자신의 문파를 세운 엄청난 위치의 무림인이었으나
중원에서 배움을 청하며 찾아온 제자에게 영감을 받고
자신 또한 새외 무림을 벗어나 중원에서 치뤄진 비무 대회 (한식대첩 외전)에 참가하게 됨.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인물은 과거 중원 무림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절대강자 이영숙 장문인과
비록 내공은 다른 무림 고수들에 비교하면 보잘 것 없으나
대종사의 기질을 가진 논검의 천재 백종원.
파브리는 중원의 비무 대회 (한식대첩 외전)에서 두 사부를 만난 인연으로 중원의 무공에 빠지게 되고
새외 무림에 있는 자신의 문파를 정리하고
중원에 눌러 앉게 됨.
그리고 세월이 흘러
백수저와 흑수저의 위치로서 마주치게 되었고
중원 무림의 절대 강자 이영숙 장문인은 여전히 그 기세를 뽐내며 대회를 압도하는 중이며
파브리는 자신을 가르쳐 준 이영숙 장문인과 백수저라는 같은 자격으로 한 비무 대회에서 마주치며
논검의 신에게 자신의 무공을 심사 받게 됨.
누가 봐도 무협임.
댓글(9)
와... 진짜 무협이구나
으아아아 이게 무협이지 뽕찬다
다들 업계에 인생 올인한 사람들이라
뭐만 해도 다 서사가 되고 감동이 있음
마지막은 납치감금인데
클라스가 차이나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보통 이런 경연에서 약한 사람 찌르고 그런 심리전이 있던데, 이건 1:1할때 진짜 그냥 하고 싶은 사람 고르는게 멋졌음
부담이 좀 덜 한 경연이긴 하지만 중식 때 리스펙하면서 우르르 나온거 진짜 멋지더라 ㅋㅋㅋㅋ
연출이랑 편집을 진짜 잘했더라
논검의 신 은둔해 있었는데 잡아옴 ㅋㅋ
심지어 중원 무림에는 과거 마교 교주까지 참전한
정사마 대전까지 있었으니
누가봐도 볼수록 무협 배경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