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은 최초의 TCG로 유명한 카드게임인데,
당연히 최초라서 관련된 특허도 여럿 등록함(대다수 현재 말소)
문제는 이 특허 중 1가지 때문에 미국내에서 TCG가 발전하질 못함.
그 특허가 바로
덱빌딩.
정확히는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카드를 모아서 하나의 뭉치를 만드는 것'에 대한 특허.
이렇다보니 MTG를 발매하는 위저드오브더코스트 사는 손쉽게 경쟁자를 견제가능했고 그 결과,
미국에서는 딱히 MTG의 아성을 넘을 TCG가 나타나지 못하고 장르성장도 막혔지만,
물건너 일본에서 TCG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건너오게 됨.
아니 무슨 저딴걸 막아놨어 개호로새끼들이었네
이전에 없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이었던 만큼 경쟁자 제거하는건 기본인건 맞음. 애초에 그런 상황의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게 특허고
저기서 처음으로 만든 특징이면 충분히 저작권으로 방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말그대로
"내가 최초"
라서 특허가 된 케이스.
뭐 닌텐도나 소니, 세가등 게임회사들도 저런건 많음.
아이디어 상품이니 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것도 중요하지.
지금에서야 장르적인 특정인데 당시에는 말 그대로 아이디어였으니
현재 덱빌딩도 특허 말소 됐어?
ㅇㅇ 한참전에 말소됨
야 저건 너무했다
'돈법사'
저건 특허를 허가해준게 좀... 거의 독점 장려 특허인데 ㅋㅋ